북유럽 인테리어의 기본, 이케아 (IKEA) 기업이야기
안녕하세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북유럽을 방문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은
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는데요.
북유럽감성 인테리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이케아(IKEA) !
우리나라에서도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케아의 시작과 성장 , 효과 그리고 새로운 사업확장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스웨덴을 대표하는 가구 브랜드 이케아 (IKEA)
- 정보
* 기업명 : 이케아 (IKEA)
* 설립일 : 1943년 7월 28일
* 설립 국가 : 스웨덴
* 설립자 : 잉그바르 캄프라드
* CEO : 예스퍼 브로딘
* 주요 사업 : 가구 설계 / 제조 / 판매
- 개요
이케아는 스웨덴에서 설립된 다국적 기업으로,
전 세계 54개국에서 372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와 생활소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처음 스웨덴에서 설립되었지만, 현재에는 네델란드에서 스티칭 잉카재단의 비영리 단체에서
100% 소유하고 있는 특이점이 있답니다.
2. 이케아 (IKEA)의 탄생 그리고 성장
- 이케아, 우리에게 오기까지
*1943년
스웨덴 알름훌트의 17살 소년 잉바르 카프라드는
졸업 선물로 아버지께 사업자금을 받아 현재 우리가 아는 이케아를 창립하는데요.
어린 나이에 이러한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처음 이케아를 만들 때 자신의 이니셜 Ik 가족이 운영하던 농장과
마을의 이니셜을 각각 통합하여 EA로 만들었다고 해요.
초기에는 볼펜, 나일론 스타킹, 액자 등등 기타 잡화 상품들을 주요 목록이었다고 해요.
*1947년
본격적으로 가구를 선보이면서 ,
4년 뒤에는 다른 기타 잡화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오직 가구에만 집중했다고 해요.
판매를 위해서는 홍보와 마케팅에 몰두를 해야 했고,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위해서 카탈로그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지금까지도 이케아에서 가장 중요한 홍보 판매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1953년
알룸풀트에서 이제까지 집중했던 가구에 대해서 대중에게 보여주었는데요.
2년 뒤에 경쟁업체에서 가구의 제조사에 압박을 가하면서
물건이 공급이 더 이상 불가능 하게 되는 위기를 부딪치게 되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을 시작하면서,
포장이나 운송 등 여러 부분에서 비용이 절감되었는데요.
비용절감은 자연스럽게 제품의 가격을 낮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위기에서 좌절하지 않은 결과가 아닐까요?
*1963년
해외로 첫 진출을 하게 되면서 이케아의 첫 번째 해외 매장은 노르웨이에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북유럽의 국가에서는 하나하나씩 매장의 문을 열게 되었고, 북유럽으로 끝나지 않고
영국을 시작으로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
유럽국은 물론이고 미국, 오세아니아주, 중동국 그리고 아시아권까지!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도 경기도 광명시를 시작으로 총 3호점까지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3. 이케아 (IKEA)의 효과
- 우리는 왜 불편하지만 자신이 직접 조립하는 가구에 열광을 할까요?
이케아는 창고형 매장으로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집에서 직접 조립을 하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직접 하나하나 조립을 하면서 DIY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게 되었죠.
이러한 마케팅은 자신이 직접 만들었기에,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애착과 만족을 느끼는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이케아는
상품을 구매하는데 조립을 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지만,
재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기준화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방식은 인건비, 운반 등의 여러 가지가 절감이 되면서,
상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이케아의 효과는 다른 곳에서도 사용이 되었답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카페에서 직접 음료를 가져다주는 방법에서
어느 순간 진동벨을 이용하거나 직접 서서 기다리는 마케팅이 시작이 되었답니다.
4. 이케아 (IKEA)의 새로운 시작
- 가구가 아닌 애니메이션을 만들다.
2023년 7월 18일 이케아에서는 새로운 사업 확장을 시작하였답니다.
'이케아 USA'에서 3편의 애니메이션을 우리에게 공개하였는데요.
시리즈는 'Find Your Slice of Life'로 새로운 학년이 시작하면서
그에 맞춰서 자신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내용은 어떨까?
일단 , 주인공들이 각각 이야기를 다르게 진행하지만 모두가 동일한 점!
바로 이케아 가구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각각 시리즈의 내용에 맞춰서 '나만의 공간'이 주제가 되는데요.
1편은 성인이지만 가족과 함께 사는 생활 , 2편은 개인의 취향의 다른 점으로 다툼이 있는 2인 1실 룸메,
3편은 각각의 취향이 다른 3명의 룸메와 고양이.
이렇게 각각 조금씩 인원과 상황이 다르지만 실제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지 않았나요?
현실적인 부분들도 보이게 되면서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조금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1편에서 공부방을 이케아 가구로 꾸미면서 자신만의 조용한 공간을 만드는데요.
2편에서 등장인물은 각자의 취향이 다르기에 이것으로 다툼이 있었지만
이케아 가구를 이용하여 새로운 공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는 내용이 있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가구들이나 쇼핑백이 눈에 보이면서
한층 재미를 유발한다는 평들이 많답니다.
-브랜드에서 만들어낸 애니메이션?
브랜드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든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도 있었는데 알고 계셨나요?
2023년 5월 출시된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브랜드에서
< 라운즈 >라는 브랜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답니다.
주인공 이랑이 안경사 라온을 만나는데 이때, 이랑에게 안경을 추천해 주고
짝사랑하는 혜리와의 사이도 도와주는 이야기인데요.
3편의 시리즈로 실시간 가상 피팅 서비스 등 주요적인 서비스가 담겨있답니다.
브랜드에서 만드는 애니메이션은 기업의 주요 판매 부분을 새롭고 흥미롭게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장점을 갖고 있어 특별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글을 마치며 ,
이케아(IKEA)에서 가구와 생활용품만 제조하고 판매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는데요.
북유럽 느낌의 인테리어가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고,
현실에서도 일어날 것 같은 상황과 배경을 기반하여
나도 한번 시작해 봐야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하지 않으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재밌고 새로운 기업의 내용을 들고 찾아뵙겠는데요.
더운 날씨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
글, 이미지참고 : 네이버 나무위키 및 이케아 공식홈페이지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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