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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446

영업이익 106% 폭증, 수주잔고 12조: 효성중공업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영업이익 106% 폭증, 수주잔고 12조: 효성중공업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2025년 연결 매출 5조 9,685억 원. 영업이익 7,470억 원.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 106%. 1년 만에 이익이 두 배가 된 기업이다. 시가총액은 16조 원을 넘겼고, 모기업 효성그룹(1.4조 원)의 10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2020년 코로나 저점에서 주가 9,000원이던 회사가, 2026년 1월 267만 1,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5년 만에 300배. 이건 단순한 주가 상승이 아니라, 산업의 지각변동이다.전력기기 관련주에 관심이 있다면, HD현대일렉트릭의 폭등을 이미 목격했을 것이다. 그런데 같은 전력기기 업종에서, 미국 내 유일한 765kV 초고압변압기 생산 공장을 가진 기업이 따로 있다. 바로.. 2026. 3. 26.
영업이익 47조, 영업이익률 49%: SK하이닉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에 1회 설정 (본문에 넣으면 텍스트 노출됨) -->영업이익 47조, 영업이익률 49%: SK하이닉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2025년 매출 97조 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 영업이익률 49%. 이 숫자가 한 기업의 1년 성적표다. 전년 대비 매출은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로 뛰었다. 4분기만 따로 떼어 보면 더 놀랍다. 분기 매출 32조 8,267억 원, 영업이익 19조 1,696억 원, 영업이익률 58%. 분기 기준 세 지표 모두 역대 최고치다.주식 계좌에 SK하이닉스를 담고 있는 사람은 요즘 기분이 꽤 좋을 것이다. 2025년 초 17만 원대에서 출발한 주가는 1년 만에 280% 넘게 올랐다. 2026년 3월 현재 98만 원대. 100만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26. 3. 25.
매출 5조, 수주잔고 5조, 북미 매출 1조: LS일렉트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매출 5조, 수주잔고 5조, 북미 매출 1조: LS일렉트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2025년, LS일렉트릭은 세 개의 숫자를 동시에 갈아치웠다. 연간 매출 4조 9,622억 원으로 사상 최대. 수주잔고 약 5조 원으로 역대 최고. 북미 매출은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1년 전만 해도 주가가 30만 원대 초반이었던 이 회사가, 지금은 90만 원에 육박한다. 주가가 1년 만에 3배 가까이 뛴 것이다. 시가총액은 약 26조 원을 넘어섰고, 한국 전력기기 업종의 대표주로 자리매김했다.전력기기 관련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이 회사 이름을 지난 1년간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과 함께 '전력 3인방'으로 불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솔직히 궁금하지 않은가. 이미 이만큼.. 2026. 3. 24.
두산에너빌리티가 전기를 만든다면, 이 그룹은 그 전기를 '보낸다' LS 두산에너빌리티가 전기를 만든다면, 이 그룹은 그 전기를 '보낸다' LS그룹앞서 두산에너빌리티를 분석하면서, 가스터빈·원전·SMR — '전기를 만드는' 쪽의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전기는 만드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가 데이터센터까지 도착하려면 변압기로 전압을 높이고, 케이블로 수백 km를 보내고, 배전반으로 나눠줘야 한다. 이 '보내고 나누는' 일을 하는 기업군이 있다.LS그룹. 2025년 연결 매출 31조 8,25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찍었고, 영업이익은 2년 연속 1조 원을 넘겼다. '전선 회사'라고만 알고 있었다면, 이 숫자가 낯설 수 있다. LS는 이제 전선을 넘어 전력 인프라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그룹으로 탈바꿈했다.에너지 밸류체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다:.. 2026. 3. 24.
원전에도, LNG선에도, 데이터센터에도 — 이 부품 없으면 아무것도 안 돌아간다 : 태광 원전에도, LNG선에도, 데이터센터에도 — 이 부품 없으면 아무것도 안 돌아간다원자력 발전소 배관 안에서 1,500도 넘는 냉각수가 흐른다. LNG 운반선에서는 영하 163도의 극저온 액화가스가 이동한다. 이 극한의 환경에서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부품이 있다. 피팅(Fitting), 우리말로 관이음쇠. 이걸 만드는 회사가 전 세계에 딱 4곳이다. 그중 하나가 한국의 태광 (023160) 이다.시가총액 약 8,000억 원대의 코스닥 기업. 두산에너빌리티나 HD현대중공업에 비하면 이름값이 약하다. 하지만 2025년 수주는 슈퍼사이클 초입이었던 2022년의 3,000억 원 수준으로 돌아왔고, 주가는 1년 전 1만 7,700원에서 2026년 2월 3만 원대까지 올라왔다. 52주 최고가는 32,300원.태광은 .. 2026. 3. 23.
가스터빈 12기를 미국에 팔았다 — 두산에너빌리티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가스터빈 12기를 미국에 팔았다 - 두산에너빌리티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주가 2만 원. 3년 전 두산에너빌리티 이야기다. 2026년 3월 20일 종가는 10만 9,600원. 52주 최고가는 11만 700원. 그리고 2025년 한 해 동안 따낸 수주는 14조 7,28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찍었다.주식 계좌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있는 사람이라면, 지난 2년이 꽤 짜릿했을 것이다. 반대로, "원전주는 테마주 아니야?"라며 관망했던 사람은 지금 이 숫자를 보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두산에너빌리티는 더 이상 '원전 기자재 회사'가 아니다. 원전 + 가스터빈 + SMR, 세 개의 성장 엔진을 동시에 돌리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탈바꿈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최신 실적 — 숫자가 .. 2026. 3. 22.
디지털 전환과 기술 접목: 더본의 미래 전략 이제부터는 더본코리아의 디지털 혁신, 기술 접목, 그리고 미래 외식 산업을 주도하는 전략까지 더 깊이 파고들겠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기술 접목: 더본의 미래 전략더본코리아는 단순히 전통적인 외식 프랜차이즈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최근 몇 년 사이, 외식업계 전반이 디지털화, 무인화, 스마트화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더본은 이 흐름을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먼저 빽다방과 홍콩반점 일부 매장에는 무인 주문 키오스크와 스마트 POS 시스템이 도입됐다.고객은 대기 없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본사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하다.어떤 메뉴가 언제, 어디서, 얼마나 팔리는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재고 관리, 신메뉴 개발, 프로모션 시점 선정 등 다양한 경영적 판단을 데이터.. 2025. 4. 2.
더본코리아 : MZ세대를 사로잡는 백종원식 소통법 지금부터는 더본코리아 백종원이 어떻게 MZ세대와 소통하고,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며, 예비 창업자에게 어떤 비전과 메시지를 전달하는지,이들의 성공 비밀을 알아보자.MZ세대를 사로잡는 더본코리아 백종원식 소통법더본코리아는 단순히 20~30대를 위한 브랜드를 만들지 않았다. 대신 MZ세대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파고드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백종원은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요리를 알려주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단순한 레시피 공유가 아니다. 그는 “요리는 어렵지 않다”,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감과 연결의 언어로 MZ세대와 소통한다. 이들은 기성세대보다 더 자율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다. 백종원은 이를 고려해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요리하는 모습, .. 202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