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명품주 관련 이슈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10월 3주차 명품주 관련 이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과 같은 불황 시기에 명품주들은 어떤 행보를 보여주고 있을지 궁금한데요.
혹시 명품주 투자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알아볼 이슈는 루이비통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인모드 주가 급등 이슈 등입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10월 3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
1. 루이비통 실적발표, 예상밖의 슈퍼서프라이즈
루이비통이 실적을 발표했고,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불황기에도 소비가 많고 수요가 많은 명품주는 하락장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킹달러’의 수혜를 받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루이비통의 최근 실적발표를 보면 모든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차단된 아시아 쪽(중국 포함)조차도 실제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봉쇄를 해제한다면 LVMH는 또다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소비가 많은 미국인들의 경우 사치품을 사기 위해 유럽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어려운 시기에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LVMH sales jump as strong dollar boosts Europe demand
French luxury goods giant LVMH beat market forecasts in the third quarter, posting a sharp rise in sales as wealthy shoppers splashed out on fashion and Americans in Europe made the most of the strong dollar.
www.reuters.com
이번 주에는 Kering과 Hermès가 수익을 보고할 것입니다.
이같은 사치품의 실적발표는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도 투자하기에 괜찮아보이는 산업입니다.
2. 피부미용의 인모드, 급등 이유는?
인모드는 우수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지만 가이던스를 대폭 수정했습니다.
예상치보다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모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수익 보고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이던스를 대폭 수정한 결과, 지난 13일 단 하루 만에 +14%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고점에서 후퇴는 상당했지만 재무 상태는 꽤 견고했고 이익도 괜찮은 상황입니다.
또한 잠정 실적 발표에서도 다음과 같은 좋은 결과가 예고되었습니다.
1억 2050만 달러에서 1억 2090만 달러 사이의 매출이 예상된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8%의 증가를 의미하며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https://www.fool.com/investing/2022/10/13/heres-why-inmode-stock-soared-today/
Here's Why InMode Stock Soared Today | The Motley Fool
Management loves giving shareholders pleasant surprises with financial results.
www.fool.com
3. 그 외 기사
주식·코인 냉각에 샤넬·롤렉스 리셀가 상승세 멈췄다
주식·코인 냉각에 샤넬·롤렉스 리셀가 상승세 멈췄다 샤넬백 리셀 가격, 공식 판매가 이하로 떨어져 1700만원 웃돌던 롤렉스 인기제품 리셀가 1500만원대로 명품 수요, 자산가격 상승과 동반...올
biz.chosun.com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 롤렉스 등 명품 브랜드의 오픈런(매장이 문열기 전부터 줄을 서는 것)을 불러 일으켰던 리셀(resell·재판매) 시장이 최근 정체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셀 시장의 대표 인기 제품인 샤넬 미디엄 클래식 백과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거래가 상승세가 멈췄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주식, 코인 등 자산가격 하락과 관련 있다고 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 자산가격이 급등하며 명품 시장으로 유입된 새로운 소비계층이 지출을 줄이거나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868848
아주 싸거나 비싼 것만 팔린다…신세계·BGF 주식 눈길
초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소비 시장에서는 초고가나 초저가가 아니면 물건이 팔리지 않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증권가에서는 소비 양극화로 수혜가 기대되는 신세계나 BGF리테일에 주목
www.mk.co.kr
“초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소비 시장에서는 초고가나 초저가가 아니면 물건이 팔리지 않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증권가에서는 소비 양극화로 수혜가 기대되는 신세계나 BGF리테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기 침체 국면에서 유통주 주가는 약세를 보이기 마련이다.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강도 높은 긴축으로 가처분 소득이 줄면 상대적으로 소비가 줄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통 업종 안에서도 희비가 갈린다. 가격에 따라 소비 행위가 탄력적으로 변하면서 ‘가성비’를 좇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이는 필수재 위주로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에는 호재로 인식된다. 명품 등 초고가 상품은 경기 상황에 비탄력적인 특성을 보인다.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사치재 수요의 변동폭은 그리 크지 않다.
이런 이유로 증권가에서는 BGF리테일과 신세계를 주목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22% 늘어난 2조414억원, 85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신세계의 3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59% 증가한 1조9004억원, 16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10월 셋째 주의 명품주 관련 이슈를 살펴보았습니다.
명품주 외에도 주식, 기업, ETF, 암호화폐,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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