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 포스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10월 셋째 주의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호화폐 외에도 해외 주식, 기업, ETF, 경제 등 다양한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글 하단의 링크를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월 3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
1. 역사상 가장 큰 유럽 비트코인 컨퍼런스가 진행 중
비트코인 컨퍼런스는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모여 이틀 동안 강연과 토론을 하는 행사입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DBC), 인플레이션 헤지로서의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및 비트코인 지불 네트워크의 통합 등을 탐구합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 화폐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하이퍼 비트 화' 이론, 즉 비트코인이 무경계·검열·무허가 속성으로 인해 세계의 기본 가치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취지입니다.
암스테르담 비트코인 컨퍼런스에는 블록 스트림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아담 백(Adam Back), 팟캐스트의 저널리스트이자 설립자인 피터 맥코맥(Peter McCormack)과 활동가이자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Julian Assange)의 아내인 스텔라 어산지(Stella Assange) 등이 참가합니다.
2. 도미니카공화국, 국가 블록체인으로 트론(TRON) 선정
도미니카 공화국은 트론을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TRON은 Dominica 팬 토큰 Dominica Coin(DMC)을 발행합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플랫폼과 주권 국가 간의 최고 수준의 협력으로, 트론은 블록체인 업계와 글로벌 주권 국가 차원에서 힘을 모아 기술 정착과 적용을 촉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Tron과 Dominica 간의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더 많은 사례를 만들고 미래 전망을 밝히는 데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3. 브라질, 스테이블 코인·NFT 등 자산 유동화 토큰 증권 간주 가능성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는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지침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자산이 주식, 채권 또는 증권 예탁 영수증과 유사한 구조를 갖는 경우 CVM은 이를 증권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VM은 암호화폐를 지불 토큰, 유틸리티 토큰 및 자산 기반 토큰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눕니다.
자산 기반 토큰에는 스테이블 코인, 증권형 토큰, NFT 등이 있으며, 토큰의 특성에 따라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4. 테더, 3Q 기업어음 전량 청산하고 미국채로 대체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테더(USDT)가 분기별 감사보고서를 발표하며 회원사들의 상업어음(CP)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미국 재무부 지폐(T-Bills)로 대체되었습니다.
테더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고 CP를 청산하는 것은 가장 안전한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기 위한 약속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5. 9월 미국 소비자물가 8.2% 상승하여 예상치 소폭 상회
미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8.1%)를 소폭 상회한 것입니다.
전월 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를 상회했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하여 시장 기대치인 0.5%를 상회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6% 상승하여 시장 기대치 6.5%를 상회했습니다.
6. 인도 피로자바드시 경찰, 내부 부패 방지 폴리곤 기술 도입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피로자바드시 경찰청은 트위터를 통해 “지역 경찰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폴리곤(MATIC)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간 피해자들이 경찰의 부패로 인해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통해 범죄 관련 정보가 부패한 경찰에 의해 조작되지 않고 경찰이 피해자의 민원을 있는 그대로 등록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7. 암호화폐 공포 지수 24 기록
극단적 공포 단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8. 관련 기사
https://byline.network/2022/10/14-233/
세계 전체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인 ‘3고 악재’에 휘청이는 모습이다. 이 같은 상황 속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발표된 9월 미국 소비자 물가(CPI)가 예상치를 뛰어오르면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지자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가 그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은 13일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가 역대 최대 상승률인 14% 기록했다”며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달러 초강세 현상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8.2% 올랐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1%(전년 동월 대비), 0.3%(전월 대비)를 상회한 수치다.
체이널리시스는 “세계적으로 러시아와의 모든 결제 지불 수단을 금지하는 상황과 인플레이션 때문에 많은 러시아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다”며 “러시아 화폐인 ‘루블’의 자산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기반 범죄 비율이 높은 것도 그 이유로 분석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10월 3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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