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품주 관련 이슈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이어서 9월 3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를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명품주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명품주 외에 암호화폐, 세계 경제, 다양한 통화쌍 및 상품 별 인사이트 등도 포스팅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9월 3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
1. ‘포르쉐’ 상장 계획 밝혀, 기업 가치 116조 돌파하나?
폭스바겐이 소유한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Porsche)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자회사로 상장될 예정이며 기업 가치는 82조 원에서 116조 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만약 116조 원을 돌파한다면 독일 역사상 가장 큰 IPO이자 1999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IPO가 될 것입니다.
포르쉐가 독일 역사상 가장 큰 상장 궤도에 오르고 있는 만큼 DAX와 각종 지수에서도 등락이 예상됩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09/06/KNFXTJOWLZFY3K7UCE6BW4564A/
“포르쉐 상장 계획 곧 승인...기업가치 최대 116조원”
포르쉐 상장 계획 곧 승인...기업가치 최대 116조원
biz.chosun.com
“페폭스바겐그룹과 포르셰가 상장 계획을 공식화하는 시점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가 될 전망이다. 다만 경영진이나 감독위의 의사결정이나 증시 상황 전개에 따라 상장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유럽 증시 부진과 고물가, 러시아의 유럽 가스 공급 중단에 따른 에너지 대란 우려 등 대외 악재가 산적해 있는 것도 변수다.”
최근 유럽 시장에는 대내외 변수가 많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스포츠카 기업의 상장은 주목받을 합니다.
2. 명품주 ‘강력 매수’ 측의 의견
Hankyung Fintech 2022에서 체슬라 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가 발표한 슬라이드를 가져왔습니다.
명품주에 대한 강한 매수의견을 갖고 있는 박세익 전무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최근 물가/금리/환율 모두 높은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관련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결국 명품회사들은 가격을 올리고, 더 잘 팔리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부자들의 소비는 유지되기 때문이죠. 다음 코멘트가 인상적입니다. 샤넬백의 할인판매는 없지만, 명품주식은 2년마다 바겐세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주가 차트를 보면, 명품주식들의 주가 하락은 주기적으로 일어납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노려야 한다는 시선입니다. 가격전가는 확실하게 일어나는 그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당연히 요동치게 되는데 매수 기회로 노려야 합니다.
애플 마저도 2년마다의 주가 하락은 차트상으로 입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합니다.
물론 너무 큰 주가하락으로 인해 공포에 떨었던 것을 생각하면, 매수하라는 의견이 부적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의 경쟁력이 훌륭하고, 경제적해자가 완벽하다면 명품주식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참고할 이유가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저 또한 명품 ETF를 지속적 매수로 대응하고 있긴 합니다. 밸류에이션이 저렴한 이 시기에 매수를 해야 하는 것은 주식투자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3. 그 외 참고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6AYXSSUV3
루이비통·에르메스 '바겐 세일'…서학개미 노릴 명품株는
증권 > 해외증시 뉴스: 유럽 증시가 경기 침체, 통화 긴축, 에너지 대란 등 '트리플 악재' 우려로 휘청거리면서 서학개미들의 인기 종목인 명품주들의 주가 역시 맥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www.sedaily.com
“유럽 증시가 경기 침체, 통화 긴축, 에너지 대란 등 ‘트리플 악재’ 우려로 휘청거리면서 서학 개미들의 인기 종목인 명품주들의 주가 역시 맥없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은 보유 중이던 명품주를 비롯해 유럽 주식에 대한 순매도를 가속하며 유럽 시장에서 서둘러 발을 빼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유럽 지역의 경기 침체 가능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위험 자산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한편 튼튼한 실적이 뒷받침되는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LVMH) 등 초고가 명품 기업들의 경우 유로화 약세, 저평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이 투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2/09/14/economy/lifeeconomy/20220914160340089.html
애틀랜타 명품 소비 새 메카로
에르메스 등 고가 매장 속속 오픈
news.koreadaily.com
"애틀랜타 다운타운 레녹스 몰 근처에 있는 '핍스 플라자(Phipps Plaza)'에 에르메스를 포함, 여러 명품 브랜드가 들어온다.
지난 12일 핍스 플라자의 소유주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에르메스가 고급스러운 부티크 매장을 핍스 플라자에 오픈할 것"이라며 "7000 스퀘어피트 크기 매장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여름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비키하노어 사이먼 그룹 명품 매장 임대 담당자는 애틀랜타 저널(AJC)에 "2024년까지 에르메스 외에도 다른 명품 매장 14곳이 1층에 생길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그녀는 입점 예정 브랜드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모두 18개월 이내에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사이먼 그룹은 핍스 플라자에 수억 달러를 투자해 13층짜리 사무실 건물,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노부', 라이프타임 피트니스센터, 푸드코트 등의 공간을 추가했다. 이는 핍스 플라자를 복합 엔터테인먼트 센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계획이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9월 3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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