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9월 5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

완벽한☆버리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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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명품주 이슈를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9월 마지막 주의 명품주 관련 이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명품주는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에서도 굳건한 사업 중 하나인데요.

매주 소개드리는 주간 명품주 이슈가 럭셔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이슈는 세 가지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9월 5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

 

1. 금리 인상의 수혜를 받은 루이뷔통

 

대부분의 회사가 급등하는 달러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는 명품 회사에 예기치 않게 좋은 소식입니다.

미국의 소비가 증가하는 동안 유럽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는 재정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달러의 상승은 되려 반가운 소식이 되었습니다.

 

LVMH의 경우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주식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현금흐름이 매우 좋은 회사이고, 금리 인상에도 강력한 가격 결정력과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럽계 회사이지만 상당한 달러 수입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상반기 매출은 286억 6000만 유로였고 2022년 상반기에는 약 80억 유로 증가한 367억 2000만 유로였습니다.

총 28% 성장한 매출이며 이 중 21%는 유기적 성장, 7%는 환율 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LVMH는 유럽 기업이기 때문에 달러 강세는 대미 수출에 유리하며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보고서에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LVMH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기에 큰 관심은 없는 것 같습니다.

LVMH 외에도 샴페인, 와인과 같은 분야가 성장하고 있으며 수요는 여전히 강합니다.

또한 중국도 규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럭셔리 상품의 수요가 상승할 전망입니다.

 

https://seekingalpha.com/article/4541756-lvmh-does-not-feel-the-weight-of-the-recession

 

LVMH Does Not Feel The Weight Of The Recession (OTCMKTS:LVMHF)

LVMH is one of the best European companies in terms of cash flow generated. See why I consider LVMHF stock a Hold at the current price.

seekingalpha.com

 

 

2. 명품 브랜드가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

 

사치품은 시장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가격을 인상합니다.

이는 가격 결정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기존 고객층은 경제 상황에 상관없이 구매가 꾸준히 이루어집니다.

또한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려면 한정된 생산량과 높은 가격을 보여줘야 합니다.

따라서 명품 브랜드는 가격을 계속 올려서 격차를 더 크게 만듭니다.

​​​물론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 예시로 루이비통도 최근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사치품은 일반 생활비, 생활필수품과 애초에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이해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럭셔리 회사의 매출 결과는 초부유층의 소비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https://www.salonprivemag.com/why-are-the-costs-of-luxury-goods-increasing/

 

Why Are The Costs Of Luxury Goods Increasing? - Salon Prive Mag

In a bid to regain their exclusivity and tackle rising production costs, fashion houses are hiking up their prices. Let’s break down the main reasons behind

www.salonprivemag.com

 

 

3. '선구매, 후 결제' BNPL 시스템의 유행

 

미국에서는 할부 결제가 아닌 '지금 사서 나중에 결제' 시스템이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스템이 지속적인 소비의 수단으로 여겨져 경제의 선순환이 될지, 빚더미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근 홀딩과 페이팔 등에서 많이 진행하는 결제 시스템인데, 할부 결제는 다른 개념입니다.

할부 결제는 카드사에 결제를 해야 하는 제도이지만 BNPL의 경우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후 결제가 가능하며 수수료가 거의 없습니다.

즉 소비 문턱을 낮추는 결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가치는 2019년 20억 달러에서 2021년 242억 달러로 12배 성장했습니다.

이 시스템의 확대로 소비자는 더 쉽게 쇼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빚을 지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미국이 소비 대국인 점을 미루어보아 활발한 소비를 통해 경제가 선순환이 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https://www.voakorea.com/a/biden-says-trump-handling-of-documents-totally-irresponsible-/ 6753487.html

 

바이든, 트럼프 기밀 문건 취급 "완전 무책임" 비판...미 '선구매 후결제' 증가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서를 취급하는 데 완전히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적했습니다. '선구매

www.voakorea.com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서를 취급하는 데 완전히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적했습니다. '선구매 후 결제'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체납액도 늘고 있습니다. 올해 검열 대상이 되거나 금서로 지정된 책이 급증했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09/16/6AAGVDVKCRAJ5NVOHWMFUI7TP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선구매-후결제(BNPL) 업체들이 규제 시작되는데 환영하는 이유는?

선구매-후결제BNPL 업체들이 규제 시작되는데 환영하는 이유는 김성민의 실밸 레이더

www.chosun.com

 

1 “5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금융 보호국(CFPB)은 BNPL 산업을 겨냥한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동안 특별한 규제 없이 폭풍 성장한 BNPL 시장을 본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BNPL 업체들은 이날 환영의 뜻을 보였다. 미 소비자금융 보호국이 BNPL의 긍정적인 효과를 일부 인정했고, 혹시 나중에 더 크게 터질 위험을 규제를 통해 줄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미즈호 증권의 댄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소비자금융 보호국의 보고서는 두려워했던 것보다는 덜 해롭다”며 “보고서는 중요한 위험성에 대해 명확히 식별하면서도 BNPL의 장점을 언급했다”라고 했다. BNPL 업체 어펌의 대변인은 “BNPL이 전통적 신용 상품에 비해 소비자에게 낮은 비용을 부과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9월 마지막 주의 명품주 관련 이슈를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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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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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월  2 / 5 / 8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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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월  3 / 6 / 9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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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월 1,4,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배당월 4) 블리자드

(배당월 4/6/10) 아메리칸타워

(배당월 3/5/8/11) 에퀴닉스

(배당월 1/7) 디즈니

(배당월 2,3/5,6/8,9) 코노코필립스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 그린리얼티 / AGNC

 

배당 ETF 

SPY / IVV / VOO / QQQ / DIA / SOXX / XLF / IBB / VIG / EWQ / ARKQ 


 

https://kr.investing.com/equ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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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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