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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과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의 비교 분석

완벽한☆버리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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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 모빌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의 전망을 알아보자

 

이 글에서는 엑슨 모빌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주가를 비교해보고 전체적인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엑슨 모빌의 기업 분석을 알아보았는데요.

엑슨 모빌의 최근 이슈들을 다시 짧게 말씀드리자면, 최근 엑슨 모빌은 역대 최고의 이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자세한 주가 분석은 지난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엑슨모빌과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의 비교와 함께 미국 정유주에 대한 의견들도 모아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셔터스톡

엑슨모빌(XOM)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1. 주가 차트 비교

 

5년 차트를 비교해보면 비슷한 주가 추세가 나옵니다.

그러나 옥시덴탈이 좀 더 변동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0년에 더 큰 하락세를 보였고 2022년 최근 강세장에서 큰 상승세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Exxon과 Occidental의 차트를 비교하면 Occidental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Warren Buffett이 Occidental을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도 영향이 있겠으나, 이전 주가가 Occidental이 Exxon Mobil보다 더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주가도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동종 업계라면 주가 흐름이 비슷할 수 있지만 그 범위 내에서도 더 가격이 싼 것이 수익성에 필연적으로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섹터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과소평가된 기업을 찾는 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2. 관련 의견들

 

www.wowtv.co.kr

 

한국경제TV - 대한민국 대표 경제방송

진원,한화에어 성장주돌풍 이제시작이다 박완필대표 21:00~22:00

www.wowtv.co.kr

 

모닝스타 수석 전략가는 '옥석 가리기'를 강조합니다.

같은 에너지 업종 내에서도 기회가 큰 기업들이 있으니 고평가 된 정유주를 정리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슐룸베르거와 엑손모빌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xon Mobil은 2019년에 비해 2025년까지 기업 이익을 거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엑슨모빌은 향후 5년 동안 약 1,000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갖게 됩니다.

 

어느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엑손은 배당성장과 영업이익 면에서 옥시덴탈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옥시덴탈의 주가가 더 많이 오른 것처럼 주가 흐름은 단순히 회사 가치와 같지 않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3010073862465

 

"정유주 당장 팔아라…3가지 역풍이 몰려 온다" - 머니투데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때마다 정유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이제는 정유주를 팔 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골드만삭스와 UBS의 입장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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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때마다 정유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이제는 정유주를 팔 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골드만삭스와 UBS의 입장과는 상반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4일 보고서에서 경제가 원자재 수요를 감소시킬 만큼 오랫동안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하지 않으며 원유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에너지주를 낙관했다.

 

주식 투자의 현인 워런 버핏은 경기 침체 우려로 정유주가 급락하던 기간인 지난 17~23일 사이에 에너지주인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을 대거 매수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관련한 투자자문회사인 카본 콜렉티브(Carbon Collective)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인 잭 스타인은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이런 역풍이 가격에 다시 한번 타격을 가하기 전에 엑슨 모빌과 다른 에너지주를 매도하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그는 에너지주에 닥칠 역풍으로 경기 침체 리스크 고조, 휘발유 가격 급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 가능성, 경제를 탈탄 소화하고 전기 화하려는 장기적인 움직임 등을 꼽았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때마다 석유 재고가 감소하고 일부는 매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주식이 맞이할 역풍으로 경기 침체 위험 증가,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수요 감소 가능성, 경제를 탈탄소화하고 전기 화하려는 장기적 움직임을 언급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7204575i

 

정유마진 급락에 '주춤' 정유주…"싸이클상 꼭대기"

정유마진 급락에 '주춤' 정유주…"싸이클상 꼭대기", 성상훈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정유주 실적이 산업 사이클 상 '꼭대기'에 근접했다는 증권가의 판단이 나왔다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정제마진 축소 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NH투자증권은 S-Oil의 목표주가를 1515만 원에서1212만 원으로 33% 하향했다. S-Oil은 올해 상반기에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하지만 올 하반기와 내년도 영업이익은 기대보다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26% 하향 조정했다.

1·2분기 지속적으로 증가했던 정제마진이 최근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지난 6월 21일 배럴당 30달러가 넘었던 싱가포르 정제마진은 이달 18일 기준 6.8달러로 떨어졌다미국과 유럽의 석유·가스 재고가 늘고 있어 정제마진이 다시 증가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결론

 

ESG 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통산업이 된 에너지 기업의 급격한 반등을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환경에 주목하기 시작하고 있고, 에너지 기업들이 수익을 창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물가상승으로 인해 원자재가 치솟는 것이 현실이며, 이는 에너지 기업의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함께 살기 위한 글로벌 협약에서 실생활과 관련하여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환경은 덜 중요해지는 흐름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에너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분장을 좋아하는 투자자는 투자할 수 있지만 저평가된 기업에 매수해야 하는 가치 투자자에게는 덜 매력적입니다.

에너지 회사의 주가는 원자재 또는 경제 하락의 조짐이 보이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추가 주가가 오르려면 서프라이즈가 일어나야 합니다.

예를 들면 러시아의 전쟁 확산 또는 바이든과 사이가 더 안 좋아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등이겠지요.

 

비싼 걸 사서 더 비싸게 팔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싼 걸 사서 비싸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2020년 가격이면 모르겠지만 지금 가격으로 에너지 기업을 사는 것보다 산업 전망도 좋고 저평가된 기업을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 정유주를 전반적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만약 정유주에 투자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하셔서 현명한 투자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또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당 일정


배당월  1 / 4 / 7 / 10

나이키 / JP모건 / 코카콜라 / 글로벌넷 리스 / 램리서치/ 화이자

 

배당월  2 / 5 / 8 / 11 

 애플 스타벅스 / AT&T / 마스터카드 / 프록터 앤 갬블 / 오메가 헬스케어 / 코스트코 / 버라이즌 / 모건스탠리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페이 첵스

 

배당월  3 / 6 / 9 / 12 

마이크로소프트 / 비자 / 존슨 앤 존슨 / 맥도널드 / 보잉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펩시코 / 월마트 / 인텔 / 웰스파고 / 허니웰 인터내셔널 / 도미노피자 / 퀄컴 / 블랙록 / 길리어드 사이언스 / 3M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암젠 / 홈디포 / 아날로그디바이스 / 로스스토어 /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 켈로그 / 에스티로더 / 골드만삭스 / 브로드컴


(1,7월 배당) 디즈니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배당 ETF 

SPY / IVV / VOO / QQQ / DIA / SOXX / XLF / IBB / VIG / EWQ / ARKQ 


 

https://kr.investing.com/equities


* 배당락일(EX-DATE) : 배당에 대한 권리가 떨어진(落)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보유하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락일에 매도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 배당기준일(RECORD DATE) : 배당을 받을 주주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이 결제됩니다. 

* 배당 지급일(PAYMENT DATE) : 배당이 실제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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