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스트리밍 관련 미국 기업들을 알아보자
이 글에서는 OTT와 스트리밍 관련 미국 기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넷플릭스도 포함입니다.
단지 OTT 뿐만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 화상채팅 등도 포함하여 작성하려 합니다.
요즘 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찾기 힘든데요.
언제 어디서나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고, 게다가 코로나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워졌던 시기가 있으니 스트리밍 서비스의 위상은 아주 높아졌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7개의 기업은 이미 너무 유명한 회사들이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미국의 OTT, 스트리밍, 화상채팅 관련 기업을 알아보자
1. 소니 (ADR)
스누피를 소유하고 있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상장되지 않았고 소니 그룹이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콘텐츠 IP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Sony Group 매출의 50% 이상이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 음악 및 영화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T&T는 2020년 12월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회사 '크런치롤'을 11억 7500만 엔에 인수해 콘텐츠+제작·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로쿠 (ROKU)
Roku는 다소 생소한 기업인데요.
Roku는 OTT 하드웨어 장치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30달러짜리 미니 셋톱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일반 TV가 스마트 TV가 되어 Netflix, Disney Plus, HBOmax, Apple TV+, Amazon Prime Video 등을 통해 액세스하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 사용하려면 구독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도 안 써본 것 같고, 미국에서는 크롬캐스트보다 더 잘 팔린다고 합니다.
포털 같은 개념으로 보면 OTT 서비스 기업 중 누가 이기든 뒤에서 웃으며 진정으로 이길 수 있는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로쿠 채널도 따로 있어서 무료로 많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스포티파이 (SPOT)
없는 음악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추천 시스템이 잘 구현되어 있어서 친구가 무료로 해보고 정착했다고 합니다.
인터페이스는 깨끗하고 아름답지만 전문적인 느낌이 듭니다.
4. 워너뮤직 (WMG) , 텐센트 뮤직 (TME)
여러 이슈가 많아서 알게 된 음악 스트리밍 관련 주식입니다.
변동성이 큰 것이 특징이며 텐센트 뮤직의 경우 중국과 엮여있어 안 좋은 중국 이슈가 생기면 추락했다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두 기업이 협약을 맺어서 음반사를 설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텐센트는 월간 사용자가 4100만 명으로 굉장한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5.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ZM)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혜자 중 한 명입니다.
다만 언론 플레이에 힘을 쓰는 회사는 아닙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시기에 아무런 이슈가 없었고, 부진한 실적에 대한 우려만 나오면서 잠잠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화상 회의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이 기업의 기술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투자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 관련 이슈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1102800003?input=1195m
“삼성전자[005930]가 주도하는 '8K 협회'(8K Association)에 미국 1위 TV 스트리밍 업체 로쿠 등이 합류하면서 8K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8K 협회에 로쿠를 비롯해 오디오 설루션 개발사 와이어 스톰, 영상 전송기술 개발사 하이파이 USA, 오디오 신호제어기기 제조사 프로 ITAV, 콘텐츠 제작자 안드레이 데니시 욱 등이 합류했다. 이로써 8K 협회 회원사는 총 33개로 늘어났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205803i
“예상보다 2분기 실적이 선방한 넷플릭스의 영향으로 월트 디즈니 등 다른 스트리밍 업체의 주가까지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 날 증시 폐장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NFLX)가 2분기에 월가 예상보다 양호한 구독자 감소와 주당 순익을 발표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4.6% 오른 채 거래 중이다.
월가는 당초 넷플릭스 구독자가 2분기에 2백만 명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넷플릭스는 구독자 감소가 97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주당 순익도 예상치보다 3.20달러로 월가 예상보다 높았다. 또 3분기부터 구독자수가 1백만 명 증가로 반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37606632396816&mediaCodeNo=257&OutLnkChk=Y
“세계 최대 스트리밍(일명 ‘OTT’)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과거의 성장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스트리밍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글을 마치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최근 넷플릭스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이며 덩달아 스트리밍 관련 주들도 주가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다양한 스트리밍 관련 기업들을 보시고 현명한 투자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룰루레몬의 주가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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