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글로벌 CEO들이 바라보는 경기 침체 전망(Feat. 경제 현황과 월가의 의견)

완벽한☆버리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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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들 "경기침체, 짧고 완만할 것"

 

안녕하세요.

대형 다국적 기업의 CEO들은 세계 경제가 향후 1년 안에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짧고 완만한 침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세계 경제 상황과 월가의 의견 등을 관련 기사를 통해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경기 침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세계 경제가 어디로 흘러갈지, 이 포스팅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글로벌 CEO들이 바라보는 경기 침체 전망(Feat. 경제 현황과 월가의 의견)

 

1. 글로벌 CEO들, 경기 침체 그리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CNBC는 지난 5일(현지시간) 4대 회계·컨설팅 기업 중 하나인 KPMG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글로벌 CEO들이 바라보는 경기 침체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기 침체가 "경미하고 단기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입니다.

 

KPMG가 세계 최대 기업 CEO 1,300명을 대상으로 7~8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응답자들이 경기 침체가 깊거나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COVID-19 팬데믹 영향을 받은 경제가 회복이 느려지겠지만 단기적 충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기 침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CEO들은 연초보다 더 낙관적입니다.

향후 3년 동안의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KPMG 싱가포르 파트너인 왕방 타이는 "글로벌 CEO들이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향후 3년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며 단기 충격을 잘 견뎌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CEO들도 경기 침체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답변 수는 글로벌 평균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글로벌 CEO의 86%가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반면 아태지역 CEO의 63%가 내년에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CEO들이 바라본 향후 3년 동안의 경제 전망은 평균 이하입니다.

이들의 향후 3년 동안의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은 세계 평균을 하회했습니다.

 

 

2. 고용시장은 찬바람 불어

 

이렇듯 글로벌 CEO들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에는 찬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 CEO의 약 20%가 향후 3년 동안 고용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현재의 고용 수준을 유지하거나 인원을 줄일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3. 관련 기사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0070186&t=NNv

 

인플레에 지정학 리스크까지월가 대가 채권 담아야

<앵커> `한경 글로벌마켓 콘퍼런스 NYC 2022` 개최 둘째날, 로즌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전 총재와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탈 회장 등 월가의 `셀렙`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다소 회의적인 시각으로

www.wowtv.co.kr

 

- `한경 글로벌 마켓 콘퍼런스 NYC 2022` 개최 둘째날, 로즌 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전 총재와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털 회장 등 월가의 `셀렙`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다소 회의적인 시각으로 경제 상황을 진단하는 한편, 지금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채권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까지 남겼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083548?division=NAVER

 

[이슈분석] 뉴욕증시 연이틀 하락 마감…IMF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강산 /출연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이번 주 내내 경제 지표 하나하나에큰 변동 폭을 보이던 뉴욕증시가연이틀 하락 마감했습니다.이제 시선은 곧

biz.sbs.co.kr

 

- 이번 주 내내 경제 지표 하나하나에 큰 변동 폭을 보이던 뉴욕증시가 연이틀 하락 마감했습니다이제 시선은 곧 발표될 9월 고용보고서로 가 있는데요이런 와중에 OPEC플러스 감산 후폭풍에 IMF의 경기침체 경고음까지, 시장이 잔뜩 움츠러든 모습입니다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준은 긴축 의지를 더 강하게 내비치고 있는데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06/115821296/1

 

뉴욕 증시 다시 하락…월가 “연준 속도조절은 희망일 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그렇게 쉽게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 같은 전문가들의 경고를 받아들인 듯, 일제히 하락했…

www.donga.com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그렇게 쉽게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5(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 같은 전문가들의 경고를 받아들인 듯, 일제히 하락했다.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심각한 경기침체 우려 속에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에서 정책을 변화하는 피봇이 빨리 올 수 있다는 기대 속에 랠리를 이어갔다. S&P 500은 월, 화 이틀 동안 5.7% 상승했는데, 이는 20203월 이후 가장 큰 이틀간의 상승률이었다.

시장이 연준의 피봇에 희망을 갖게 된 것은 영국과 호주 중앙은행이 심각한 금융위기에 급한불을 끄기 위해 매파적 행보에서 비둘기적 행보로 급선회했기 때문이었다. 영국은행은 영국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른 국채 금리 급등 현상을 막기 위해 대규모 국채 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돈줄을 조이던 영국은행이 사실상 돈을 풀겠다는 의미다. 호주 중앙은행도 빅스텝(0.5%포인트 인상) 예상을) 깨고 0.25%0.25% 포인트 금리 인상에 그쳤다. 부동산 폭락 등 시장 불안 속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미 연준을 향한 희망적 생각(Wishful Thinking)이 시장에 퍼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희망적 생각은 생각일 뿐이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에드 클리솔드 네드 데이비스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경로가 명확해질 때까지 피봇에 들어갈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0508461697597

 

美Fed 피봇 기대감 또 솔솔, 왜?…월가는 "바닥 멀었다" 경고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째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정책을 전환할 수 있다는 이른바 '피봇' 기대감이 솔솔 번지고 있다. 크레디스위스의 유

www.asiae.co.kr

 

- 월가 투자은행들도 줄줄이 S&P500 연말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날 HSBC는 올해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당초 4450에서 3500으로 낮췄다. 이는 이날 종가 대비 7%7% 이상 낮은 수준이다. 맥스 케트너 HSBC 멀티자산전략가는 "4분기 S&P500지수가 3200선 아래까지 압박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HSBC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트랙 리서치의 공동 설립자인 니콜라스 콜라스는 최근 뉴욕증시의 랠리에 대해 오히려 시장에 더 큰 고통을 예고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노이베르거 베르만의 홀리 뉴먼 크로프트 고문 역시 현 반등이 "올여름 랠리와 다르지 않다"면서 "Fed가 금리인상을 중단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기 전까지는 시장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글로벌 CEO들이 바라보는 경기침체 전망과 세계 경제의 현상황, 월가의 의견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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