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의 정의와 전망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사물인터넷의 정의와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단어 그대로 인터넷이 연결된 사물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 예시로 커넥티드 카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
또한 사물인터넷의 전망에 관한 기사를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1.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여기서 말하는 사물은 나무나 돌이 아니라 텔레비전, 냉장고, 자동차와 같이 인간이 만든 장치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등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인터넷과 관련이 없는 가전제품, 자동차, 공장 기계 등도 연결됩니다.
이것이 사물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역사적으로 세계는 최근부터 인터넷에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빠른 속도로 냉장고, 체중계, 자동차 등 온갖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PC, 노트북, 휴대폰의 인터넷 연결과 오늘날의 사물 인터넷(IoT)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2. 접속자, 이용자는 ‘기계’
PC를 사용하든 노트북을 사용하든 인터넷에 액세스 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직접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고 교환합니다.
스마트폰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것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IoT 장치에서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직접적인 인터넷 방문자가 됩니다.
예를 들어, 커넥티드 카에서 자동차는 인터넷 접속의 주체가 되고, 사람의 개입 없이 도로가 덜 혼잡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검색하고 이를 길 찾기에 반영합니다.
집 안팎의 가전제품은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됩니다.
IoT가 적용된 공장에서는 개별 기계가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합니다.
사물인터넷과 기존 인터넷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람이 아닌 기계가 직접 인터넷 사용자가 된다는 점입니다.
사물 인터넷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자동차입니다.
네트워크는 최적의 경로를 찾는 데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내비게이션이었지만 자동차와 인터넷의 연결이 끈끈해질수록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3. 사물인터넷과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이 고정된 지도와 GPS만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면 IoT가 탑재된 커넥티드 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이 주변 교통 상황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의 경로를 찾는 데 활용한다면 IoT가 적용된 기본적인 커넥티드 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실시간 경로 최적화에 서투른 내비게이션 업체는 어쩔 수 없이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현재의 차량용 사물인터넷(IoT)은 단순한 내비게이션과 포지셔닝을 넘어 더 넓은 네트워크 연결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은 교통 체증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 신호등에 연결하여 신호 변경을 알리거나 같은 도로에 있는 다른 차량의 주행 정보를 교환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정보를 운전자에게 보여줄 수도 있고, 정보에 직접 반응하여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터널에 진입하면 차가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기를 환기 모드로 전환하거나, 차량의 주행 방식을 변경하거나, 노면 정보를 받아 미리 미끄럼 방지 기능을 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신 프로세스는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크게 개선되고 광범위하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4. 관련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3606632456184&mediaCodeNo=257&OutLnkChk=Y
“기술이 점차 고도화할수록 IoT 역시 다른 미래기술과 융합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IoT 산업계의 최근 화두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입니다. 지능형 IoT는 IoT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것을 말합니다. IoT 센서가 수집한 많은 양의 실시간 데이터를 AI가 알고리즘을 통해 직접 분석하고 의사 결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능형 IoT가 적용된 기기를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볼까요. AI 스피커에게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들려줘”라고 말했을 때, 사용자가 이전에 반복해서 들었던 노래와 비슷한 장르이거나 같은 가수의 노래를 추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AI가 이전에 들었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결과물이죠.
지능형 IoT의 최종 목표는 단순히 사물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형’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명령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 생산성이 높아지겠죠.
지능형 IoT 기술은 다양한 미래 산업의 기반기술이 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산업계에서는 지능형 IoT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이 변화했을 때 운전자와 보행자의 행동을 예측해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죠.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현실과 동기화하는 가상세계를 ‘초연결’ 하기 위해서도 지능형 IoT 기술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현실 공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알고리즘을 통해 낸 결과물을 가상 세계에서 볼 수 있다면 손쉬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겠죠. 집과 거리, 교통과 에너지 등 도시 속 인프라를 지능형 IoT로 연결한다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예측할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사물인터넷의 정의와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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