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차 글로벌 경제 이슈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9월 1주 차 글로벌 경제 이슈를 모아보았습니다.
매주 세계 경제 이슈와 시장 인사이트, 기업 분석 등의 다양한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요.
글 하단의 링크가 있으니 한번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9월 1주 차 글로벌 경제 이슈”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1주 차 글로벌 경제 이슈
1. 사상 최고치 도달한 유로존 CPI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월 9.1%로 시장 예상치 9.0%를 상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의 급등에 따른 것이지만 근원 CPI 상승률도 전월에 비해 매우 높았습니다.
분데스방크의 요아킴 나겔 총재는 유로존이 시급히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필요가 있으며 ECB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75bp 이상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며, 금리인상 이후에도 상당기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지난달보다 증가세 둔화된 미 ADP 고용지수
미국의 8월 ADP 민간고용지수가 전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번 주 발표될 8월 비농업급여(NFP)도 전월 대비 하락할 수 있다는 월가의 시장 전망이 나왔습니다.
3. 클리블랜드 Fed, ‘내년 초 기준금리 4% 이상 높여야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높게 유지해야 하며 내년 연준에서 "풋옵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물가가 안정되면서 미국 경제의 침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4. UBS, ‘달러 상승세 심화 가능성 있다‘
UBS와 연준의 지속적인 긴축 기조와 유로존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단기적으로는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달러가 향후 6개월 동안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harles Schwab은 상대적으로 강력한 미국 경제 성장,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등 달러를 지지하는 여러 요인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심리는 내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5. 중국 PMI, 수요 둔화로 2개월 연속 하락세
지난 8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로 보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내외 수요 둔화, 가뭄과 폭염 영향으로 인해 중국 제조업 경기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apital Economics는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어려운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6. 미국 PMI, 양호한 결과로 Fed 의 금리 인상 가능성 심화
ISM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와 달리,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견조한 상태(52.8)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주문 및 고용 지수는 지난 달보다 더 높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앤드류 라킨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지표의 지속적인 상승은 불가피하게 임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르네상스 매크로는 연준의 궁극적인 목표가 노동시장을 냉각시켜 인플레이션을 따라잡는 것이라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7. 애틀랜타 Fed,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은 오래 걸릴 것’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현재의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목표치인 2%로 낮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연착륙이 매우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BofA, ‘7월에 이어 8월 NFP 데이터도 시장을 놀라게 할 것으로 예상’
Bank of America는 7월에 이어 8월에 비농업 고용(NFP)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실업률이 전월의 3.5%에서 3.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연준의 긴축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주식 시장을 심각하게 뒤흔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9. 블랙록, ‘향후 기업 이익 전망은 계속 악화될 것’
BlackRock은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기업 수익이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S&P 500 기업의 내년 주당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 이익의 악화가 주식 시장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0. 관련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03_0002001351&cID=10101&pID=10100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정책과 부동산 위기로 인해 중국 기업들이 최악의 수익 악화를 기록했다고 미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 선전, 베이징 증시에 상장된 48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결과 53%의 기업들이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중국 금융정보회사 윈과 초이스의 자료에서 확인된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 발생으로 거의 모든 기업활동이 정체됐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54%의 기업들이 상반기 수익 감소를 기록했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9월 1주 차 세계 경제 이슈를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기업이야기 보러가기
더 많은 ETF 정보 보러가기
배당 일정
배당월 1 / 4 / 7 / 10
나이키 / JP모건 / 코카콜라 / 글로벌넷 리스 / 램리서치/ 화이자
배당월 2 / 5 / 8 / 11
애플 / 스타벅스 / AT&T / 마스터카드 / 프록터 앤 갬블 / 오메가 헬스케어 / 코스트코 / 버라이즌 / 모건스탠리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페이 첵스
배당월 3 / 6 / 9 / 12
마이크로소프트 / 비자 / 존슨 앤 존슨 / 맥도널드 / 보잉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펩시코 / 월마트 / 인텔 / 웰스파고 / 허니웰 인터내셔널 / 도미노피자 / 퀄컴 / 블랙록 / 길리어드 사이언스 / 3M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암젠 / 홈디포 / 아날로그디바이스 / 로스스토어 /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 켈로그 / 에스티로더 / 골드만삭스 / 브로드컴
(1,7월 배당) 디즈니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배당 ETF
SPY / IVV / VOO / QQQ / DIA / SOXX / XLF / IBB / VIG / EWQ / ARKQ
https://kr.investing.com/equities
* 배당락일(EX-DATE) : 배당에 대한 권리가 떨어진(落)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보유하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락일에 매도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 배당기준일(RECORD DATE) : 배당을 받을 주주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이 결제됩니다.
* 배당 지급일(PAYMENT DATE) : 배당이 실제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날입니다.
'경제이야기 > 돈버는 기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런 버핏의 비야디 일부 매각 (0) | 2022.09.05 |
---|---|
얼어붙은 국내 주식 시장과 투자자들의 동향 (0) | 2022.09.05 |
9월 1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 (1) | 2022.09.05 |
9월 1주 차 시장 인사이트 (0) | 2022.09.05 |
증가하는 유로화 숏 포지션 (0) | 2022.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