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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원인과 증상 & 치료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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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원인과 증상 & 치료 방법

 

사시의 질병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시에 대한 질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어릴 때 눈이 양쪽으로 흩어져 눈의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고 쳐다보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눈의 동공이 한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양쪽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을 겁니다. 그렇듯이 눈 안에 있는

근육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사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사시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시란 무엇인가

사시는 두 눈의 시선이 서로 다른 경우를 의미합니다.

정확히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이상이 와서 사팔뜨기 혹은 모들뜨기라고도

불립니다. 이때 안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 바깥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라고 불리고 위쪽으로 치우치면 상사 시, 아래쪽으로 치우치면 하사시,

눈이 안쪽으로 돌아버리면 회선 사시라고 하는데 주로 외사시와 내사시가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항상 같은 방향을 주시하기도 하고 정면을 주시하던 눈이 돌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눈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근육과 눈꺼풀, 외안근이 함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주로 성인보다는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고 국내의 경우 소아의 2%에 나타나고 간혹 늦은 시기에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시가 발생하는 원인

사시는 선천성과 유전성과 뇌신경의 병변으로 인해 발생이 된다던가 근시나

각막이 제대로 휘어지지 않는 난시에 의해 이 질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눈의 망막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초점을 맞출 수가 없어서 이상한 상태의

굴절로 인해 더 나은 초점을 위해 눈을 안쪽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굴절 이상으로 사시는 조금 늦은 시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2~3세 정도에 발견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증상인 뇌 내부에 있는 주변에 너무 많은 뇌척수액이 축적되어있는 상태로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홍역과 같은 일부 바이러스로 인해 사시가 발생될 수 있고,

누난증후군이나 유전적인 상태로 발병될 수도 있는 병이라고 합니다.

 

사시의 4가지 종류

사시의 종류는 '상사 시', '하사시', 내사시, '외사시'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가끔가다가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향해 있는 증상은 '간헐적 외사시'라고 부릅니다.

 

사시는 조기진단보다는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후천적 사시는 성인들이 대부분 발생하는 사시이기 때문에 안구 근육에

염증이 생긴다거나 안구 근육을 담당하는 신경 쪽이 마비가 와서

사고 후에도 눈을 다치거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 근무력증이 있을 때

사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성인 사시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수술보다는 조금 지켜보면서 기다려봐야 합니다.

보통은 일시적으로 그러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켜봤는데 회복이 안되고 증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면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가성 사시의 경우 흰자가 가려서 눈이 몰린 것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눈 앞쪽이 당겨지면서 호전이 대부분 된다고는 하는데 2세 이전에

가성 사시가 있으면 사시로 넘어갈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 자녀의 눈 상태를 잘 관찰하고 가성 사시의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사시의 종류

 

 

 

사시의 증상

사시의 증상으로는 어릴 때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양쪽 눈에서

하나는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위, 아래, 바깥쪽, 아래쪽 중 한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영아와 신생아는 사시로 눈이 피곤해 자주 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있거나 상대를 쳐다볼 때 고개를 돌리면

복시의 징후가 보이면서 제대로 된 초점이 안 잡히게 본다고 합니다.

이는 사시일 가능성이 높고 일반적으로 출생 직후부터 6개월 사이에

사시가 발생하니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질병을 늦게 발견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 약시로 이어져 뇌가 

이중 시력을 피하기 위해 눈 중 하나의 이미징 신호를 무시한다고 합니다.

영향을 받은 눈은 시력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 위해 시력을 발달시키도록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사시 치료에 사용되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시를 위해서 프리즘 안경을 사용하고 정상인 눈 위에 안대를 착용하여 눈

표면의 근육에 보톡스 주사 및 점안액 등을 사용합니다. 

 

눈이 피로하면 상태가 더 심각 해질 수 있기 때문에 눈 피로감을 줄이는 것이

좋고 어린이의 경우 부모가 자녀에게 좌우로 움직이는 안구 운동을

도와줘야 합니다. 또한 수술은 다른 치료법이 효과적이지 않는 경우 시행하여야

하는데 눈을 재 정렬하고 양안 시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할 것인지는 전문의와 상의 끝에 결정해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 후 3~5년은 시력저하로 사시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최장 20년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도 있어 수술을 하거나 계획 중인 사람은

본인이 그럴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사시 교정술:안근육을 당겨서 재위치로 돌아오게 하는 수술)

 

사시수술 후에는 처방 안약으로 접안을 한 달 정도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그동안에는 수영장이나 사우나는 들어가면 안 됩니다. 수술 이후에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아 사시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경 검사를 통해서 시력을 맞추는 안경을 잘 착용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사시가 생기는 원인과 사시로 인해 생기는 증상은 어떤 것이

발생되고 사시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고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그 부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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