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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과 증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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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오늘은 흔하게 찾아오는 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 증후군의 종류

 

장 증후군의 종류

과민성 장 증후군은 너무 과도하게 조이거나 충분히 조여지지 않아

음식이 장을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느리게 통과하는 증상으로 장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일반적으로 20세 전후에 시작되며 여성에게 더 흔히 발생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기능성 장증후군(functional bowel syndrome),

과민성 대장(irritable colon), 경직 창자(spastic bowel),

경직 대장(spastic colon) 등으로도 불리며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를 들 수 있는데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점액질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입니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을 만큼

일상 생활 속 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기도 하죠

 

따라서 위독한 병은 아니지만 기능적으로 계속 문제가 될 수 있는 체질적 질환임을 이해해야 하는데요

먼저 자신의 증상이 생긴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는게 첫번째 입니다

스트레스, 피로의 누적,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따라서 이러한 원인이 되는 문제를 제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에 무리가 가는 여러 가지 인자들이 누적되지 않도록 생활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일반적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일반적 증상

  • 복부팽만과 가스
  • 대변 내 점액
  • 변비
  • 설사, 특히 식후 또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 설사
  • 용변을 보았는데도 다 보지 못한 느낌
  • 용변을 보아야 할 것 같은 절박한 느낌
  • 복통 및 경련이 있으며, 이 증상은 용변을 보고 나면 사라질 수도 있음

 

원인은 여러 가지 인자가 복합되어 장기능의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유전전 요인, 내장 과민성, 장내의 염증,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등입니다.

이러한 인자들에 의해서 장의 운동성이 항진되고 장이 예민해지고 수축하게 되어,

쉽게 말하면 장에 쥐가 나면서 배가 아프게 되는 건데

장의 수축성이 강해질 때 정상적인 장 내의 운동파(장의 배설물을 항문까지 전달할 수 있는 점진적인 수축파)와

일치하게 되면 설사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운동파와 관계없이 전체적인 수축이 일어나게 되면 배가 아프면서 변이 전달되지 않는

변비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흐군 검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 검사

이학적 검사, 혈액검사, 대변 기생충 검사, X-선 촬영, 내시경검사, 바륨 관장등을 실시해 검사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과민성 장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은?

스트레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과민성 장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 이완 훈련이나 명상 등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담당의사와 상담을 해보는것이 가장 좋으 방법이고

담당의사는 직접 좋은 조언을 해 주거나,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 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상담사를 추천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정음식이 장증후군을 유발하는가?

 

특정 음식이 과민성 장증후군을 유발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은 과민성 장증후군을 유발하지 않는데요

그러나 음식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것처럼 느낄 수는 있습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으로는 고지방식이나 카페인 함유 음식 등이 있어

지방과 카페인은 장을 수축하게 만들어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과 초콜렛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가스가 발생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섬유질과 대장증후군의 연관성

 

섬유질이 왜 도움이 되는 것일까?

섬유질은 장운동을 개선시키므로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수용성 / 불용성 섬유질 입니다.

  1. 수용성 섬유질은 설사와 변비 모두에 도움이 되고 수용성 섬유질은 물에 녹아 겔과 같은 형태를 만들게 됩니다.
  2.   사과, 콩, 감귤류 등의 많은 식품들이 수용성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자주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
  3. 불용성 섬유질은 음식물이 소화관을 통해 이동하도록 하고 대변의 용적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4. 불용성 섬유질은 미정백분으로 만든 빵(whole grain breads), 밀기울(wheat bran)과 여러 가지 채소들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상식에 섬유질 함량을 서서히 증가시켜야 합니다.

섬유질 섭취를 급격히 증가시키면 복부팽만이나 가스가 많이 차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스나 복부팽만은 섬유질 섭취에 익숙해지면 일반적으로 개선됩니다.

섬유질을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장 증후군 극복을 위한 십계명

 

과민성 장증후군 극복을 위한 십계명


 1.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한다.
 2.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3. 항상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4. 나이가 많은 환자가 체중 감소, 대변에 피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꼭 대장검사를 받는다.
 5. 과민성 장증후군은 생명의 지장이 없으니 안심한다.
 6.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은 일단 피한다.
 7. 가스가 많이 차는 환자는 껌, 캔디, 콩, 우유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조절을 한다.
 8. 복통이 심하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당분간 약을 복용한다.
 9. 변비형 환자는 일반적인 의사의 처방을 따르고 절대로 자극성 변비약은 먹지 않는다.
 10. 설사형 환자는 의사의 처방을 따르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 대장경 검사를 꼭 받는다.

 

 

잘못된 상식

 

과민성 장증후군의 잘못 알려진 상식


Q.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암의 원인이 된다?

A.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암과는 완전히 다른 병이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암의 위험인자가 아니다.

 

Q. 과민성장증후군은 특별한 약으로 완치될 수 있다?

A. 이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현대의 많은 질병과 같이 조절하는 병이지 완치가 되는 병은 아니다. 하지만 병을 이해하고 노력하면 증상없이 조절될 수 있다. 

 

Q. 과민성장증후군은 유전되지 않는다?

A. 이 질환은 유전성이 있다. 아직 확실한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유전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먼저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꾸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다같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탈출하시고 삶의 질을 높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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