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11월 1주 차 시장 인사이트

나나곰곰이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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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의 통화쌍, 상품별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11월 1주 차 통화쌍, 상품별 인사이트를 살펴보려 합니다.

최근 환테크에 관련된 기사와 글이 많이 보이는데요.

달러, 유로, 파운드, 호주 달러의 단기적 전망이 어떤지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과 암호화폐의 전망도 알아볼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11월 1주 차 시장 인사이트

 

1. 달러 (USD)

 

 

- 중립 의견

 

중국 정부가 검역 기간을 단축했다는 소식과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달러 가치가 급락하고 위험 자산에 대한 심리가 촉발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달러의 하락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도록 자극할 수 있는 경제 지표의 발표로 빠르게 상쇄되었습니다.

달러 반등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였습니다.

지난 주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컨센서스보다 훨씬 낮고 팬데믹 이전의 2019년 평균보다 낮았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노동 시장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9월 주택 매매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해 집값이 높은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달러에 대한 상당한 이익은 제한될 것이지만, 연준 회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계속됨에 따라 달러에 대한 지지는 여전히 강력할 것입니다.

 

 

2. 유로화 (EUR/USD)

 

 

- 매도 의견

 

유로는 달러가 하락하면서 $0.9845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빠르게 상승세를 되돌리고 다시 $0.9772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10월 25일 기준)

일부 미국 경제 데이터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재확인시켰으며, 연준 회원들의 금리 인상 요구는 달러 강세를 빠르게 재점화했습니다.

유로존 CPI가 9.9%까지 상승하여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유럽 중앙은행의 강경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지만,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의 긴축정책 사이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습니다.

급격한 금리 인상이 유럽 경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3. 파운드화 (GBP/USD)

 

 

- 매도 의견

 

파운드화는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사임하기로 결정한 후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그의 사임 소식으로 트러스 정부의 감세 조치가 영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와 영국 금융시장의 안정에 대한 우려가 단기적으로 크게 완화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9월에 10.1%까지 급등한 영국 CPI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란은행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 조치가 수요 감소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브로드 벤트 영란은행 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위한 금리 인상이 분명히 필요하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은 영국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9월 영국 소매 판매 데이터가 파운드화의 단기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의미 있는 수준의 파운드화 회복은 아직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4. 호주 달러 (AUD/USD)

 

 

- 매도 의견

 

호주의 고용 변화는 크게 감소했고 전체 실업률은 시장 컨센서스인 3.5%에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불안정한 호주 경제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이 호주 달러를 매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과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호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호주 달러 움직임은 미국 달러 움직임에 의해 결정됩니다.

미국 달러의 큰 움직임은 없을 것 같지만 호주의 회복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견고한 지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금 (XAU)

 

 

- 중립 의견

 

금은 10년물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1,645달러까지 상승세를 잠시 연장했다가 1,626달러로 후퇴했습니다.

예상보다 나은 미국 노동 시장 상황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2008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도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FedWatch는 내년 2분기에 최종 금리가 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11월에 FOMC가 75bp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98%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인 거시적 상황이 긴축 방향을 보여주고 있어 연준이 공식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때까지 단기적으로 금이 급등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금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가치는 아직 유효합니다.

 

 

6. 암호화폐 (Bitcoin)

 

 

- 중립 의견

 

Bitcoin은 큰 가격 변동 없이 $19,000를 약간 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30일 변동성은 거의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는 비트코인 ​​자체의 거래 활동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음을 의미합니다.

암호화폐 자산의 전체 거래량도 20일 평균 이하로 떨어졌고, 암호화폐 자산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요인이 충분하지 않아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데 일정 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11월 1주 차의 통화쌍/상품별 시장 인사이트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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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월  3 / 6 / 9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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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월 1,4,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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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월 3/5/8/11) 에퀴닉스

(배당월 1/7) 디즈니

(배당월 2,3/5,6/8,9) 코노코필립스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 그린리얼티 / AGNC

 

배당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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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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