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의 명품주 관련 이슈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저번 주에 이어서 명품주 관련 이슈를 살펴보려 합니다.
명품의 꾸준한 수요와 비자의 실적 발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그 외에 참고할만한 기사를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럭셔리 상품들은 인플레이션의 영향권 밖인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실적이 어떤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11월 1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
1. 견고한 명품의 수요
세계 경제의 혼란 속에서도 명품 브랜드들은 큰 타격을 받지 않나 봅니다.
인플레이션을 가장한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꽤 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이 주요 고객층인 명품 회사는 좋은 실적 발표와 지침을 밝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종식되면서 세계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새로운 변수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품 브랜드의 실적 성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럭셔리 브랜드는 상당한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사치품은 다른 소비재와 달리 큰 지출 부담이 없는 고객층을 상대로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Hermès와 LVMH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좋은 결과를 발표했으며, 주가도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411522110496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끊임없이 올리는 이유는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에릭 뒤 할고에 에르메스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로서는 어느 지역 시장에서도 둔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장 자크 귀 오니 LVMH CFO는 "명품은 일반 경제를 대변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경제 및 GDP(국내총생산)의 기복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부유한 사람들에게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소비가 떨어지면 사치품 구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음 분기 또한 좋은 매출 실적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VISA, 긍정적인 실적 발표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인 VISA의 주가도 실적 발표 후 상승하며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소비를 줄이는 소비자들에도 불구하고 신용 카드 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출은 여전했습니다.
신용 카드 사용량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Visa/America Express와 같은 글로벌 카드사의 재무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이 소비는 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 보고서로 경기 침체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금이 시장에 여전히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global-stock/earnings/2022/10/26/L4LPAFR3LJU774UCDD5W6Y75J4/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93달러(약 2753원)로 시장 전망치 1.86달러(약 2653원)보다 3.76%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14% 증가했다.
분기 매출은 78억 달러(약 11조 1300억 원)로 시장 전망치였던 75억 6500만 달러(약 10조 7900억 원)에 비해 3.1%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보다 18.92% 성장세를 보였다.”
비자 같은 회사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영업이익 대비 매출 비율이 꽤 높기 때문입니다.
3분기 매출은 10조 4000억 원, 영업이익은 70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70%를 기록했습니다.
3. 그 외 기사
http://theviewers.co.kr/View.aspx?No=2583622
애플이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장도 안도하는 모습이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최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애플은 강력한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말처럼 각 부문 실적이 양호했다는 평이다.
특히 팀 쿡 CEO는 아이폰 14 Pro와 Pro Max의 경우 공급 부족이 발생할 정도로 강력한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어필했다는 점에서 관련 부품주들의 수혜도 예상된다는 게 그의 진단.
양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으로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업황에 대해 다른 빅 테크 기업들 대비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뷰를 제시했다”며 “고가 아이폰 14 중심의 수요 증가는 국내 부품업체(LG이노텍, 비에이치)에 매우 긍정적으로 해당 업체들은 불확실한 스마트폰 수요 환경 속에서도 4분기 높은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향후에도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01610031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업체들의 3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다. 백화점주들이 호실적을 토대로 탄탄한 주가 방어력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해외 명품 브랜드와 국내 고가 패션 브랜드의 매출이 빠르게 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고환율도 백화점에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 강세로 해외 직구나 해외 면세점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면서 백화점을 통한 국내 명품 소비가 늘고 있어서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소비 둔화 우려에도 백화점주는 실적을 기반으로 방어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11월 1주 차 명품주 관련 이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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