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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의 역사 1편

완벽한☆버리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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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 (Zara)의 역사

 

이 글에서는 패션 브랜드 ‘자라’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자라는 국내에서도 익숙한 브랜드인데요.

홍대, 명동 등 어디에서든 자라 매장 하나쯤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쇼핑몰에 가도 없으면 섭할 정도입니다.

 

자라는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1975년에 설립한 스페인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이며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을 제조하고 판매합니다.

그럼 자라의 역사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zara.com/

 

ZARA Official Website

 

www.zara.com

 

자라의 역사를 알아보자

 

1. 설립자 아만시오 오르테가

출처: 네이버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1936년 스페인 Leon의 Busdon Godearbas라는 작은 마을에서 세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1949년 그가 13세였을 때 철도 노동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갈리시아의 라 코루냐에 있는 철도 건설 현장으로 이전되었고 가족은 아 코루냐로 이사했습니다.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학교를 중퇴하고 A Coruña 시내에 있는 Gala라는 도살장에서 심부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시작한 Amancio Ortega는 강한 책임감과 강한 고객 정신으로 그곳에서 인정받아 1952년 16세의 나이로 지점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는 갈라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재고를 비축하는 것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빨리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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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7세의 Amancio Ortega는 대형 부티크 Ramaha로 이사했습니다.

당시 Ramahah는 여러 상점을 운영했습니다.

Amancio Ortega의 형제 Antonio Ortega와 자매 Josepa Ortega도 그 중 한 곳에서 일했습니다.

라마로 이사한 후 Amancio Ortega는 매장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매장 관리자로 승진했으며 2년 후 자신이 알고 있던 후계자 Rosalia Mera와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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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Amancio Ortega는 돈이 충분했을 때 A Coruña에 첫 소매점을 열었습니다.

그는 소매점에 '자라'라는 간판을 내걸었고, 이것이 오늘의 "자라" 브랜드의 시작입니다.

자라 매장 사진

 

2. 자라의 정보처리,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 '호세 마리아 카스테야노'

출처: 네이버

 

Amancio Ortega는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운영할 수 있는 빠른 정보 처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여동생의 사위인 호세 마리아 카스테야노를 초대했습니다.

당시 호세 마리아 카스테야노는 Ahonsa Spain에서 데이터 처리 관리자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Amancio Ortega는 그를 외부 컨설턴트로 고용하여 Zara의 정보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984년부터 Conexiones의 고아 코넥시오네스로 영입해 물류 시스템을 전산화했습니다.

이 시기에 구축된 정보 및 물류 시스템은 자라의 성공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3. 인디텍스 설립

출처: 핀터레스트

 

1980년대 초 Zara는 시장을 스페인 전역으로 확장했습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성장한 스페인의 주요 도시 바야돌리드, 세비야, 발렌시아, 마드리드, 빌바오로 매장을 확장했으며 1980년대 말까지 스페인에 80개 이상의 Zara 매장이 있었습니다.

1985년 Amancio Ortega는 Goa Convacciones의 기업 구조를 재편하고 지주 회사 Inditex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인디텍스 사는 자라 매장의 제품 머천다이징을 2주 단위로 정했고 이에 맞춰서 신제품을 업데이트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4. 키디스 클라스 인수

출처: 자라

 

1990년대에 Inditex는 전체 이익의 78%를 브랜드 인수 및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사용했습니다.

Inditex는 1990년 아동복 브랜드 "Kids Class"를 인수하고 Zara의 하위 시리즈인 "Zara Kids"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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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5년 자라의 CED로 취임한 '파블로 이슬라'

파블로 이슬라

 

2005년 Inditex가 전문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설립자 Amancio Ortega가 CEO에서 사임하고 전 변호사 Pablo Isla가 인수했습니다.

파블로 이슬라는 취임 후 아시아 시장을 우선시하는 확장 정책을 계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라는 2005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2006년 중국에 진출해 중국 42개 도시에 120개 매장을, 같은 해 뉴델리와 뭄바이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자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인도 시장 진출 인디텍스는 2008년 액세서리 라인 '유터 키'를 론칭하고 같은 해 롯데쇼핑과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포화된 유럽과 아시아 시장 외에 남미와 아프리카 시장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2012년까지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페루 및 에콰도르에서 매장 수가 증가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의 역사 1편을 끝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라의 설립과 ceo들 위주로 소개했다면, 다음 글에서는 자라가 주목받았던 카탈로그들과 광고를 살펴보며 자라의 브랜드 색깔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가끔 자라에서 옷을 구매하는데요.

오늘 자라의 역사를 쭉 살펴보니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그럼 다음 글에서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14 - [주식이야기/기업이야기] - 자라(Zara)의 역사 2편

 

자라(Zara)의 역사 2편

패션 브랜드 자라의 역사 지난 글에 이어서 패션 브랜드 자라의 역사와 최근 기사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1편에서는 자라의 설립과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서 성공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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