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Pip)과 포인트(Point)란 무엇인가?
오늘은 '핍(Pip)과 포인트(Point)'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두 개념은 FX마진 거래를 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트레이더가 통화쌍을 매수 혹은 매도하는데 있어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핍(pip) 개념으로 설명되기 때문이죠.
주식 관련 글이나 영상에서 핍과 포인트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 글로 확실히 알게되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핍과 포인트
1. 핍과 포인트의 개념
간단히 말해서, 핍 및 핍과 관련하여 이 두 개념은 제시된 두 가격의 차이를 설명하는 측정 단위입니다.
Point는 소수점 5번째 자리를 의미하고 Pip은 소수점 이하 4번째 자리를 의미합니다.
즉, "1핍 = 10포인트"의 개념이 확립됩니다.
상자 1에 있는 EUR/USD 쌍의 가격은 $1.08745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확인해보니 EUR/USD 가격이 $1.08755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두 가격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두 가격의 차이는 0.0001입니다.
위에서 핍이 소수점 이하 넷째 자리를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죠?
즉, 이 두 가격 사이에 1핍 변동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1핍(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른 예를 위해 과거의 EUR/USD 변경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2월 4일 오후 12시 EUR/USD 환율은 $1.2034입니다.
그런 다음 2시간 후 EUR/USD 쌍은 $1.2013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가격의 차이는 얼마이며 핍 차이는 얼마일까요?
앞서 언급했듯이 먼저 두 가격의 차이를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1.2034 - $1.2013 = 0.0021
이는 트레이더가 $1.2034 수준에서 EUR/USD를 구매하면 2시간 내에 0.0021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0.0021은 몇 핍일까요?
두 가격의 핍차이는 21핍입니다.
(소수점 네 번째자리가 1핍이기 때문입니다.)
핍과 포인트의 개념은 두 가격의 차이 또는 거래자가 지불하는 수수료의 척도이기 때문에 계산 방법을 알면 거래에 매우 유용합니다.
지금까지 통화 쌍에 대한 핍에 대해 설명했지만 실제로 핍 크기는 거래자가 거래하는 제품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거래되는 주식 및 통화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핍과 포인트는 복잡한 개념이 아닙니다.
내가 사거나 팔고 싶은 자산의 전후 가격의 차이일 뿐입니다.
제품마다 핍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각 주식의 실제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쉽습니다.
모든 자산 가격은 소수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소수점 기준으로 마지막 숫자 앞의 숫자가 상품의 핍 사이즈입니다.
통화쌍 : 1.10942 (맨 뒤 숫자(2) 바로 앞자리가 핍, 즉 핍 사이즈는 0.0001)
지수 : 5423.23 (맨 뒤 숫자(3) 바로 앞자리가 핍, 즉 핍 사이즈는 0.1)
주식 : 54.88 (맨 뒤 숫자 바로 앞자리가 핍, 즉 핍 사이즈는 0.1)
원자재 : 1714.321 (맨 뒤 숫자 바로 앞자리가 핍, 즉 핍 사이즈는 0.01)
위에 설명드린 포인트 크기를 꼭 기억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개념에 익숙해지고 거래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또한 플랫폼마다 핍 계산이 자동으로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계산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핍은 거래자에게 가장 중요한 스프레드로 인해 발생하는 "거래 비용"을 계산하고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핍의 개념을 기반으로 통화 쌍을 구매할 때 생성된 핍의 수(수수료의 개념)와 가격 변동 이후 발생한 손실 또는 이익의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관련 기사
https://news.koreadaily.com/2015/12/30/economy/economygeneral/3925895.html
”포렉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혼란스러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거래값을 읽는 방법이다. 외환거래는 주식이나 펀드처럼 한 종목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늘 두 종목을 거래하는 것이다. 원을 사려고 한다면 원을 살 때 지불해야 하는 다른 화폐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환거래는 늘 두 화폐가 쌍을 이루게 된다.
외환 거래는 두 가지 가격이 작동한다. 사는 값과 파는 값이 다르다. 사는 값과 파는 값의 차이를 스프레드(spread)라고 하고, 이 스프레드의 단위를 핍(pip) 또는 포인트라고도 부른다. 예를 들어 유로/달러 값이 1.2500/03 이라고 하면 스프레드는 0.0003, 즉 3 핍/포인트가 된다. 앞의 값이 내가 파는 값이고 뒤의 값이 내가 살 때 지불해야 하는 값이다. 소수점 네 자리에서의 3 핍 차이는 사실 아무 의미없는 가격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외환거래에서 3핍은 거래량에 따라 수천달러의 이익 실현, 혹은 손실이 될 수 있다. 이는 지난 시간 언급한 '레버리지'와 연계돼 더욱 큰 수익이나 손실이 될 수 있다.
외환 거래에서 1원의 변동은 그 자체로는 미미하지만 10억달러가 거래될 경우 1원의 변동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변동폭이 100에서 150핍 정도가 일반적일 수 있는데, 이는 리테일 투자자들에게도 거래량과 레버리지가 함께 적용될 경우 수천에서 수만 달러의 수익/손실을 의미하는 변동이 될 수 있다. 가장 안정적 시장인 외환시장을 통한 투자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그만큼 위험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핍과 포인트의 개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다음 글에서 핍과 포인트를 계산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더 자세히 살펴보려합니다.
실제로 내 계좌의 잔액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08 - [검수20220101] - 핍과 포인트를 계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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