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트렌드를 반영하는 브랜드 자라(ZARA) 기업이야기-2편
안녕하세요.
빠른 패션 유행으로 트렌드를 맞춰가기 어려울 때는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의 스타일을 보면 쉽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1편에 이어 2편으로 돌아온 브랜드 자라(ZARA) 이야기입니다.
1편에서는 설립의 배경과 탄생,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편에서는 자라의 대표 상품 라인업과 브랜드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편이 궁금하신 분은 글 마지막에 링크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
1. 자라(ZARA)의 대표 상품 라인업
자라는 패스트 패션인 만큼 여러 라인업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여성, 남성복 그리고 키즈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하고 있는 브랜드랍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이 위주로 비중이 되어 있는데요.
베이식한 라인업 부타 시작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신상품은 2주 단위로
출시가 되고 있기에 매번 매장을 갈 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볼 수 있답니다.
자라의 경우 다품목 소량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인기 아이템이 품절되더라도 재 생산을 하지 않아 희소가치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는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라의 매출에서 할인 상품의 비중은 매우 적다 보니
영업이익이 높은 브랜드로 성장된다고 하였는데요.
그렇다면 대표 라인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여성복
여성복의 라인에는 우먼라인, 베이식 라인, TRF 라인으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우먼 라인에서는 2-30대의 여성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진행하여
세미 캐주얼과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캐주얼 비즈니스 제품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포멀 한 느낌과 단정한 분위기를 주면서 캐주얼한 제품들이 함께 있기에
너무 올드한 느낌을 줄였다고 하였는데요.
베이식 라인에서는 20-30대 여성들의 기본적인 캐주얼한 라인업인데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지만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기반하여 세련됨을 지향하는 라인이라고 합니다.
트리플럭 라인업은 10-2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면서 보다 러블리하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며 트렌디함을 보여주는 캐주얼 제품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답니다.
- 남성복
자라에서 출시되는 남성복 라인업은 모다라인, 클래식 라인, 베이식 라인으로 진행되는데요.
모다라인은 트렌드를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모다라는 말 자체가 스페인어로 패션이라는 뜻을 갖고 있기에
트렌드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남성복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하위 버전으로 무채색의 단색을 이용하여, 세미 캐주얼 블랙 태그와
데님을 소재로 한 데님 꾸뜨르가 존재한다고 하였습니다.
클래식 라인은 기본적으로 포멀 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성적인 부분을 가장 보여 줄 수 있는 라인업이라고 하였습니다.
베이식 라인업은 남성 모든 연령층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기본 아이템을 구성하는데요.
기본 베이직 무지티부터 시작하여 노멀 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 군 이랍니다.
- 키즈
1990년대 인디텍스사 에서 키디스클래스를 인수하면서 라인업이 추가되었는데요.
자라 키즈와 자라 베이비로 세분화하여 연령대에 맞춰서 출시가 되는데요.
자라 베이비의 경우 생후 1개월부터 만 3세의 유아복이며
자라 키즈는 만 3세 유아부터 만 14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라인업인데요.
특히 자라 키즈의 경우 성인복에서 사용되는 소재, 스타일이 함께 들어가게 되면서
마치 성인의 디자인을 그대로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낸 듯한데요.
그러다 보니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젊은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3. 자라(ZARA) 브랜드의 특징
- 빠른 속도의 트렌드 변화에 맞추기 위한 노력
2000년대에 들어서 젊은 여성 고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계절에 입을 옷을 구매한다고 하는데요.
고급 의류로 비싼 금액의 옷을 구매하기보다는
현재의 트렌드, 유행에 맞는 옷을 저렴하게 입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것에 대한 생각은 자라가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자라는 2주 이내로 전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빠르게 체크하여
상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이기에 전 세계 매장으로
배송이 되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유행에 대한 빠른 확인이 가능하여
마니아 층이 매우 많은 브랜드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라의 디자인 팀은 유행하는 옷을 파악하기 위해서 , 길거리와 파티 등의
영역을 직접 확인하기도 하고, 패션쇼를 통해서 디자인을
차용하여 대중적으로 만들어 2주라는 시간 후 매장에 선보이게 되는데요.
기존 패션 산업에서 가장 위험 요소인 재고에 대한 최소화를 진행하되
품목이 많아지게 되며 회전율이 높아 , 구매 고객님의 재입점률이 매우 높다고 하였습니다.
- 글로벌 직영점 운영
자라의 경우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인데요.
많은 나라에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외국계 기업이 허락되지 않는
일부의 국가는 대리점으로 계약하여 확장하되, 다른 나라에서는 직영점으로 운영하는데요.
스페인, 중국 등의 여러 나라는 본사 100% 지분인 경우도 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호주, 인도 등의 경우 타 기업과 합작을 진행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인디텍스 80% , 롯데 쇼핑 20% 지분을 보유하고 유통이 되고 있답니다.
4. 자라(ZARA)를 전 세계에 알렸던 방법
- 자라의 광고
자라는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지만 기업의 규모는 계속적으로 성장했던 기업 중 하나인데요.
경쟁 타 브랜드에서는 광고에 대한 비용을 연 매출 3~5%를 소비하는데
연 매출 0.3% 비용만을 광고비용으로 책정하고 있는데요.
이 처럼 광고 활동을 크게 하지 않는 이유는 , 광고로 인한 기대감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대감을 매장에서의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는 이념을 갖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무광고주의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신비감에 있어서
호기심을 느끼고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찾아보는 효과를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여 홍보
자라의 경우 광고 비용을 줄였던 대신, 매장의 확대와 운영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있는데요.
매장 운영에 있어서 위치나 쇼윈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고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구매를 하기 위해서 입점하는 소비자들에게 자라의 제품과 브랜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주요적인 홍보 수단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인디텍스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각 지역의 유명 명소에 자라의 매장을 입점하는데요.
본사에서 매장이 오픈하는 장소는 직접 사전 답사에서 핵심 상권, 지역 상권 등
꼼꼼하게 확인을 거친 뒤 입점을 하고 있다고 하였는데요.
만약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적합한 환경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입점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글을 마치며,
젊은 층의 주요 고객층들은
빠른 트렌드를 갖고 있는 자라(ZARA) 매장은
구매를 하고자 목적보다는 현재의 유행을 확인하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디자인을 찾았을 때 충동적 구매로
이어지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이해할 수 없는 디자인부터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 디자인까지
많은 디자인들을 보여주기에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춰 지금의
글로벌 브랜드를 만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라(ZARA) 기업이야기 -1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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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미지 참조 : 자라 공식홈페이지 및 네이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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