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탑동 카페 '원포레스트' One for rest

 

 

 

 

회사 근처에 볼일이 생겨 가던 중 칙칙한 상권들 틈에 감성 듬뿍, 시선을 사로잡는 카페가 있어 포장할 겸 방문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니 시즌 메뉴가 다양하네요.
쇼케이스 내 디저트들도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매장 소품 하나하나 사장님 손을 안 거친 게 없더라구요.

 

탑동 카페 1FORREST

 

 

 

쇼케이스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캐릭터 케이크가 있길래 사장님께 여쭤보니 직접 만드신 케이크라 합니다 :)
이외에 당근 케이크, 치즈케이크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이 있습니다.
미니한 사이즈의 구움 과자 종류도 다양해 저처럼 커피 마실 때 디저트가 꼭 필요한 분들은...
혹- 하실듯합니다
이 곳 사장님은 금손이신 듯합니다. 확실해요 금! 손!

베이킹 클래스가 있으면 배우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디저트들이 띵호와 :)

 

매장 중간중간 식물들이 있어 흡사 식물원에 온 듯.. 안정감과 통일감이 느껴져요.

식물들 손도 많이 가고, 관리하기 진짜 까다로울 텐데 여기 사장님 정말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우드톤 테이블들이 즐비해있어 매장에 들어오면 심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홀에 손님들이 꽤 계십니다. 

독보적인 시그니처 메뉴들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아이스 얼그레이 초코/ 유자 히비스커스 적극 추천합니다..
달콤 쌉싸름한 매력적인 맛이에요. 추천받아서 고른 메뉴인데 성공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포장하지만 ,

다음에는 친구와 방문해 매장에서 핸드메이드 디저트와 커피 한 잔 느긋하게 여유 보내기로 약속합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맛있는 음료로 기분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카페 사장님 포함 모든 자영업자분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