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방한3 삼성전기 두 달 새 3배 — AI 부품 대장주, 지금 따라사도 되나 삼성전기 두 달 새 3배 — AI 부품 대장주, 지금 따라사도 되나📋 내 입장 정리삼성전기는 AI 서버 부품 호황의 실체가 분명한 회사다. FC-BGA와 MLCC 둘 다 세계 상위권이고, 1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처음 3조 원을 넘겼다. 다만 주가가 두 달여 만에 대략 3배가 됐고, 증권사 목표가가 그 뒤를 쫓아 올라가는 중이다. 나는 이 종목을 작년부터 관심 종목에 넣고 봐왔지만, 지금 이 가격에서 따라 담지는 않는다. 어느 분기 실적이 이 멀티플을 받쳐주는지 확인하는 게 내 다음 숙제다.숫자 세 개를 나란히 놓고 한참을 봤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 9,133억 원(회사 발표 기준, 창사 최대). 4월 초 IBK투자증권이 삼성전기 목표가를 60만 원으로 올렸을 때만 해도 주가는 그 아래였는데, 6.. 2026. 6. 9. 두산로보틱스, 엔비디아 동맹은 진짜다 — 그래도 나는 안 샀다. 📋 내 입장 정리LG는 관망했고 네이버는 관심을 뒀다. 두산로보틱스는 셋 중 가장 화려한 엔비디아 동맹을 들었는데, 나는 여기를 가장 조심한다. 파트너십 자체는 진짜다. 하지만 적자는 매년 커지고, 매출은 아직 작고, 주가는 증권사 평균 목표가를 한참 웃돈 채 하루에 ±20%씩 출렁인다. 나는 테마가 아니라 실증을 기다린다. 그래서 지금은 안 산다. 이 결정을 바꿀 신호도 아래에 적어뒀다.젠슨 황 방한 시리즈로 LG전자와 네이버를 봤다. LG는 전장이라는 현금엔진이 있어서 관망했고, 네이버는 실체 대비 주가가 잠잠해서 관심을 뒀다. 세 번째인 두산로보틱스는 결이 또 다르다. 엔비디아와의 동맹은 셋 중 가장 직접적이고 화려한데,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된다.먼저 사실관계. 젠슨 황은 6월 7일 잠실야구장 두.. 2026. 6. 9. 네이버, 엔비디아 AI 팩토리 동맹 — 나는 LG와 다르게 본다 📋 내 입장 정리지난주 LG전자는 로봇 '기대'만으로 상한가를 갔고, 나는 안 따라샀다. 그런데 네이버는 정반대다. 오늘 엔비디아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동맹이라는 훨씬 구체적인 '실체'를 발표했는데, 주가는 오히려 빠졌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1년째 답보고, PER은 20배로 증권사 눈높이를 밑돈다. 그래서 나는 네이버를 LG와 다르게, 관심 종목으로 지켜본다. 다만 이 그림이 깨지는 조건은 분명하다 — AI 수익화가 또 미뤄지는 것.지난주에 나는 LG전자가 젠슨 황 회동 소식에 상한가를 갔을 때 안 따라샀다고 적었다. 로봇은 방향은 맞지만 매출이 아직 없고, 주가는 기대를 한꺼번에 당겨왔다는 이유였다. 그 논리를 그대로 들고 네이버를 보면, 거의 정반대 그림이 나온다.오늘 이 회사는 엔비디.. 2026.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