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의 최근 상승 원인과 분석
이 글에서는 최근 빠르게 상승하여 이슈가 된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간 업비트 기준 수익률 165%를 달성했습니다.
현재 (7월 말 기준)는 크게 오르내리지는 않고 한화 52000원 선에서 버티고 있는데요.
이처럼 크게 상승한 원인과 전망을 살펴보려 합니다..
그럼 본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 가격 상승 원인과 분석
1.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이더리움이 DAO 해킹에 연루되었을 때 이더리움의 구멍을 메우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하드 포크 이전 상태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입니다.
이더리움의 하드 포크 당시 생성되어 현재 여러 차례의 하드 포크를 완료한 이더리움의 초기 모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이더리움 클래식의 장점
첫째, 이더리움 클래식은 투명성과 불변성을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여기는 암호화폐입니다.
이더리움은 기존의 POW 방식에서 POS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이더를 채굴하던 방식과 달리 여러 명의 채굴자들이 너무 많은 전력을 소모하지 않아도 이더를 채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더리움 보유자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있는데, 이는 이더리움의 총발행량이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발행량이 비트코인과 같이 고정되어있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희소가치를 기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거래대금의 증가
업비트 기준으로 원화 마켓은 오랜만에 2조 원 상당의 거래대금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7월 29일 오후 4시 40분 기준 이더리움 클래식의 거래액은 295조6700295조 6700억 원으로 타 토큰 대비 압도적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4. 거시적인 원인
먼저 거시적인 변수를 살펴보면 연준의 FOMC 75BP 금리 인상이 가장 영향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
2개월 연속으로 자이언트 스텝의 등장에 따라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주요 미국 기업들도 이번 주 실적을 발표했지만 대부분은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기대치를 안정시키고 GDP가 줄어들 거라는 기대 심리가 커지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생겼습니다.
5. 이더리움 2.0
위에서 설명한 거시적 변수는 모든 코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요인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만이.
주요 이유 중 하나는 Ethereum 2.0입니다.
이더리움이 9월에 PoS로 전환하기 위한 병합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을 때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더리움이 작업 증명(PoW)이 아닌 지분 증명(PoS)으로 DNA를 완전히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서 채굴 문제가 발생합니다.
열심히 이더리움 채굴을 하던 채굴자들이 이더리움 2.0으로 넘어가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따라서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결국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전환할 운명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이더리움 클래식을 채굴한 노드인 채굴자들의 총 해시레이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이더리움 클래식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6. 필연적인 가격 상승
채굴자가 이더리움 클래식(ETC)을 선택하려면 결국 가격이 올라야 합니다.
과거에 관심을 잃은 코인이기 때문에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업비트에서 거래량은 2조 원이나 몰렸으니 과열될 뿐만 아니라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하락할 가능성은 어떨까요?
이더리움이 지분 증명으로 변경하는 것을 확정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강세장에서 늘 급등했습니다.
지금은 강세장이 아니나 이더리움의 호재와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7. 관련 뉴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83904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세가 크게 돋보인다. 5만 3000원마저 넘으며 강한 랠리 중이다.
이더리움 호재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더리움 재단은 오는 9월 19일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한다고 공지하는 한편 이더리움 테스트 넷 골리(Goerli)와 프라터(Prater)의 머지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호재나 악재를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하락의 경우 낙폭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가 있다. 전체 크립토 시장 자체도 당분간은 테이퍼링에 따른 긴축재정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투자를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
https://www.etoday.co.kr/news/view/2158989
”이클 커뮤니티에서 이더리움의 병합을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만약 채굴자들이 이더리움 채굴을 할 수 없다면 기기를 팔거나 다른 코인을 캐야 한다. 채굴 인기가 떨어진 상태라 중고 기기값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채굴자들은 이더리움 다음으로 채산성이 높은 코인을 찾아야 한다.
이클 투자자들은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이더리움과 설계 뿌리가 같은 만큼 기존 채굴기의 효율을 가장 잘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이더리움 채굴자들이 채굴을 종료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버틴다면 이더리움은 지분 증명(POS) 이더리움과 작업 증명(POW) 이더리움 두 개 모두 남는다. 쉽게 말해 또 하나의 새로운 코인 ‘이더리움 네오 클래식’이 생기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이더리움 보유자들은 이더리움이 이클과 분리될 때와 마찬가지로 신규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이더리움이 이클과 분리 이후 많은 개선을 이뤘기 때문이다. 현재 이더리움을 수정해 쓰는 게 이클을 사용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지일 수 있다. 다만 아직 채굴자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이더리움 클래식이 상승한 원인과 분석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다음 글에서는 비트코인 캐시의 정보와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당 일정
배당월 1 / 4 / 7 / 10
나이키 / JP모건 / 코카콜라 / 글로벌넷 리스 / 램리서치/ 화이자
배당월 2 / 5 / 8 / 11
애플 / 스타벅스 / AT&T / 마스터카드 / 프록터 앤 갬블 / 오메가 헬스케어 / 코스트코 / 버라이즌 / 모건스탠리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페이 첵스
배당월 3 / 6 / 9 / 12
마이크로소프트 / 비자 / 존슨 앤 존슨 / 맥도널드 / 보잉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펩시코 / 월마트 / 인텔 / 웰스파고 / 허니웰 인터내셔널 / 도미노피자 / 퀄컴 / 블랙록 / 길리어드 사이언스 / 3M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암젠 / 홈디포 / 아날로그디바이스 / 로스스토어 /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 켈로그 / 에스티로더 / 골드만삭스 / 브로드컴
(1,7월 배당) 디즈니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배당 ETF
SPY / IVV / VOO / QQQ / DIA / SOXX / XLF / IBB / VIG / EWQ / ARKQ
https://kr.investing.com/equities
* 배당락일(EX-DATE) : 배당에 대한 권리가 떨어진(落)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보유하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락일에 매도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 배당기준일(RECORD DATE) : 배당을 받을 주주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이 결제됩니다.
* 배당 지급일(PAYMENT DATE) : 배당이 실제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날입니다.
'경제이야기 > 돈버는 기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시 인피니티 코인의 전망은? (0) | 2022.08.13 |
---|---|
비트코인 캐시는 어떤 코인인가? (0) | 2022.08.12 |
이동평균선에 대해 알아보자 (골든 크로스와 데드 크로스) (0) | 2022.08.10 |
8월 1주 차 암호화폐 관련 이슈 (0) | 2022.08.09 |
나스닥, 다우지수, S&P500는 무엇인가? (0) | 2022.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