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돈버는 기업이야기

미국 원유 생산량 1위 기업, 코노코필립스(COP)

완벽한☆버리 2022. 9. 20.
반응형

미국 원유 생산량 1위 기업, 코노코필립스(COP)


배당 일정- 코노코필립스


배당월  1 / 4 / 7 / 10

나이키 / JP모건 / 코카콜라 / 글로벌넷 리스 / 램리서치/ 화이자 / 콜게이트 팜 올리브 / 액센츄어 / 오라클 / 제너럴밀스 / 모건스탠리 / 컴캐스트 

 

배당월  2 / 5 / 8 / 11 

 애플 스타벅스 / AT&T / 마스터카드 / 프록터 앤 갬블 / 오메가 헬스케어 / 코스트코 / 버라이즌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페이 첵스 / 엑슨모빌 / 타이슨 푸드 타겟 / 암젠 / IBM /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배당월  3 / 6 / 9 / 12 

마이크로소프트 / 비자 / 존슨 앤 존슨 / 맥도널드 / 보잉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펩시코 / 월마트 / 인텔 / 웰스파고 / 허니웰 인터내셔널 / 도미노피자 / 퀄컴 / 블랙록 / 길리어드 사이언스 / 3M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암젠 / 홈디포 / 아날로그디바이스 / 로스스토어 /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 켈로그 / 에스티로더 / 골드만삭스 / 브로드컴 / 캠핑월드 / 린데 / 가민 / 트래블러스 컴퍼니 / 킴벌리클라크 / 써모피셔 / 몬델리즈 / 페덱스 / 머크 / HP 

 

(배당월 1,4,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배당월 4) 블리자드 

(배당월 4/6/10) 아메리칸타워 

(배당월 3/5/8/11) 에퀴닉스 

(배당월 1/7) 디즈니

(배당월 2,3/5,6/8,9) 코노코필립스 

(매월 배당) 리얼티 인컴 / 그린리얼티 / AGNC 

 

배당 ETF 

SPY / IVV / VOO / QQQ / DIA / SOXX / XLF / IBB / VIG / EWQ / ARKQ 


 

https://kr.investing.com/equities/conoco-phillips-dividends


* 배당락일(EX-DATE) : 배당에 대한 권리가 떨어진(落)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보유하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락일에 매도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 선언일(DECLARATION DATE) :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일을 결정하여 선포하는 날입니다. 

* 배당기준일(RECORD DATE) : 배당을 받을 주주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이 결제됩니다. 

* 배당 지급일(PAYMENT DATE) : 배당이 실제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날입니다.


코노코필립스(COP) 기업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 다룰 미국 회사는 미국 석유 기업 중 3위이며, 미국에서 가장 원유 생산량이 많은 기업인 코노코필립스(COP)입니다.

​​​

이 글에서는 코노코필립스가 어떻게 설립되고 성장했는지 살펴본 후 산업별, 지역별 매출 구성, 지난 5년간의 실적 및 주가 변화, 경쟁사, 배당금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원유 생산량 1위 기업, 코노코필립스(COP)

 

1. 기업 소개

기업명: 코노코필립스

종목코드 : COP

섹터: 에너지

설립일: 1875년

종업원: 9,900명

시가총액 : 145조 4555억

상장 시장: 뉴욕 증권거래소

CEO: 라이언 랜스

 

시가총액 145조 원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서 149위인 코노코필립스는 1875년 아이작 엘더 블레이크(Isaac Elder Blake)가 "콘티넨탈 오일 컴퍼니(Continental Oil Company)"라는 이름으로 설립했습니다.

​​​

원래 석유, 등유, 벤젠과 같은 제품을 유통하던 콘티넨탈은 석유 재벌 록펠러가 소유한 회사인 스탠더드 오일로 1884년에 인수되었습니다.

​​​

1911년 독점금지법에 따라 강제 분할 후 다시 독립 회사가 되었으나, 1929년 마란 오일이 콘티넨탈 오일 컴퍼니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

1929년 합병과 동시에 대공황의 위기를 맞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특수전을 벌여 위기를 극복하고 1981년 라이벌 기업인 듀폰에 인수됐습니다.

​​​

1999년 듀폰은 섬유 사업 재단인 코노코필립스를 100% 매각해 새로운 식품을 발굴했고 코노코필립스는 다시 독립 회사가 되었습니다.

​​​

그 후 고유가의 수혜를 받아 대형 정유회사로 성장했으나 셰일가스 붐이 도래하면서 2012년 저유가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상류 부문은 Conoco Phillips로 명명되었으며, 중류 및 하류 부문은 분리되어 필립스 66으로 분무되어 그때의 분무 구조가 현재까지 이어졌습니다.

​​​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이언 랜스가 현재 CEO입니다.

2. 매출 구성

 

 

먼저 ConocoPhillips의 사업부별 매출 구성을 보면 Lower 48, 알래스카, 캐나다, EMEA, 아시아 태평양의 5개 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Lower 48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가장 큰 매출 점유율을 보이며 EMEA, 알래스카, 아시아 태평양 및 캐나다가 그 뒤를 잇습니다.

​​​

각 사업 부문의 판매 내용에서 Lower 48은 미국 48개 주와 멕시코만에서의 석유 및 셰일 오일 판매를 의미하고 알래스카는 원유, 천연가스 액체를 탐색, 생산, 유통 및 판매한 수익입니다.

캐나다의 수익은 캐나다 앨버타 북동부의 Athabasca에 있는 오일샌드를 통한 수익입니다.

EMEA 수익은 노르웨이, 영국 및 리비아의 유정 운영 및 탐사를 통한 수익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수익은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유정 탐사 및 생산 판매 수익입니다.

​​​

지역별 매출 구성을 보면 내수가 전체 매출의 약 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외 노르웨이, 캐나다, 영국 등의 국가 매출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3. 실적과 주가

 

 

코노코필립스 주가 그래프

 

다음으로 2021년까지 코노코필립스의 실적과 주가 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

매출 및 영업이익 면에서는 2017년 영업적자가 있었지만 이듬해 크게 반등했고 2020년 다시 적자 전환했으나 2021년에는 최근 5년 중 매출과 영업이익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

2017년은 2014년 말부터 시작된 유가 하락과 셰일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냈으나,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으로 유가가 다시 상승해 영업이익은 더 커졌습니다.

​​​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유가가 유례없는 마이너스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셰일 오일 기업인 강초를 11조 원에 인수한 코노코필립스는 2020년 유가상승으로 2021년 막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4. 경쟁사와 실적 비교

 

 

ConocoPhillips의 경쟁업체에는 Exxon Mobil과 Chevron이 있습니다.

​​​

Exxon Mobil은 미국 및 전 세계에서 원유 및 천연가스의 업스트림 시추 및 개발, 다운스트림 정제 및 생산, 화학 산업을 운영하는 미국 1위 석유 회사입니다.

Chevron은 원유 및 천연가스의 업 스트림, 다운스트림을 운영하는 미국 2위의 석유 회사입니다.

​​​

5. 배당 정보

 

코노코필립스의 배당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

2021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2.7%, 주당 배당금은 $1.95, 배당성향은 32.0%입니다.

​​​

전체 배 당수와 2017년과 2020년 적자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하고 배당 성장을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배당 투자 관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회사로 보입니다.

​​​

다만, 엑손모빌, 셰브론 등을 포함한 에너지 기업의 매출은 원자재 가격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미국 1위의 원유 생산량을 자랑하는 기업 코노코필립스(COP)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기업이야기 보러가기

 

'주식이야기/기업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주식, 심리, 영어, 직업, 창업, 일상, 살면서 누구나 고민해봤던 주제의 에피소드.

heybook.net


더 많은 ETF 정보 보러가기

 

'주식이야기/ETF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주식, 심리, 영어, 직업, 창업, 일상, 살면서 누구나 고민해봤던 주제의 에피소드.

heybook.net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