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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 <티저> 소소한 밑반찬과 팽이버섯전

★Hsign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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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뭐 먹지 첫 포스팅입니다!!
드디어 저희 집에도 큰 냉장고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꾸준하게 포스팅할 수 있는 음식 , 오늘 뭐 먹지 시리즈를 기획해보았습니다 :)

평소 작은 냉장고를 사용했어서 반찬 만들어놓는 건 꿈도 못 꿨었어요
그래서 저희 커플은 그때 그 때 만들어서 먹는 간소한 핑거푸드나 배달음식을 주로 이용해왔어요 ^^

실력이라고 칭하기도 정말 부끄럽지만 다른 요리 블로그나 유튜브 적극 활용해서 
즈이 아저씨한테 4첩 반상은 꾸준하게 내어주고 싶어요!! 왜냐하면 804L 냉장고 꽉꽉 채워야 하거든요!!!

어제 퇴근 후에 기본 식재료들을 사 와서 냉장고에 채워 넣는데 냉장고가 어마어마해서 그런지
채워도 채워도 티가 안 나더라고요..   

이 세상 주부님들 세상 존경합니다..(˵͡° ͜ʖ ͡°˵)


가전은 LG다


네 맞습니다.. 슬쩍 보이는 저기.. 정수기 냉장고입니다
얼음도 서걱서걱 잘 나오구요 
설치한 지 3일 차 정말 편리합니다 

야채는 무조건 흰 봉지로 정리하기 

야채는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대파도 한 단 사 와서 다듬어서 넣어야 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정리라 엄두가 안 나요..


간단하게


▶느타리버섯볶음 
▶콩나물무침
▶팽이버섯전 


첫 포스팅이라 긴장했는지 
핸드폰을 잘못 만지다가
과정 샷이.. 다 날아갔어요.. 

어쩔 수 없이 중간중간 완성된 샷만 있어
그것이라도 공개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티저일 뿐이라
세세한 조리법은 없어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정성을 쏟겠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윤기가 반들반들 날 때까지 데쳐주세요.



씻어나온 콩나물 / 저는 조금 찝찝하여 2-3번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느타리 버섯 볶기 전 양파와 다진마늘 준비




기본재료 : 다진마늘 양파 대파 당근 기본재료 3대장들 곱다 고와



갑자기 뚝딱 완성된 콩나물 무침..


          참!! 콩나물 데칠 때는 콩나물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아예 뚜껑을 덮고 삶든지
      처음부터 열고 삶든지 두 가지 방법이 있더라고요.

                          저는 처음부터 뚜껑을 덮고 데쳤습니다~                       
              



그리고 식감이 아주 좋은 팽이버섯전 
달걀물에 팽이버섯 다진 마늘 , 쏭쏭 썬 대파 , 색감을 위한 당근까지 넣어주면 끝


입맛에 맞게 소금 추가해주세요 :)
달걀물이 너무 자작한것 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그래야 단단하게 모양이 잡혀요

 

후후 꼬순 기름내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 ͡° ͜ʖ ͡ °)


저는 소세지를 참 좋아해요! 
특히 에센뽀득 같이 뽀독뽀독 오독오독한 식감을 좋아한답니다 

식감이 끝내주는 팽이버섯전 맛은 8:45 heaven ..


명절이 찾아온 것 같은 기분였어요..
렌지후드(후황) 를 늦게 틀어 기름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
꼭 환기 필수입니다!!

식감 좋은 팽이버섯전


저처럼 식감에 죽고 식감에 사는 분들은

이 팽이버섯전 드시면 기절하실 거예요 
포스팅하는 내내 어디서 기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ᴗ ͜ʖ ᴗ)
  

오늘 뭐 먹지 ?! 티저는 여기까지입니다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

 


오늘도 기억창고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창고를 개방 시키는 큰 힘이 됩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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