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차 세계 경제 이슈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8월 4주 차 세계 경제 이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매주 경제 이슈들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계의 경제 상황은 어떤 시장에 투자하고 있던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이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금리, 경기 침체, 유로 등 여러 문제들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같이 훑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8월 4주 차 경제 이슈
1. 미국 내구재수주 상승 둔화, 그러나 양호한 유지
미국의 7월 내구재수주는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지만 급락한 방위산업을 제외하면 1.2% 증가해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상회했다.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도 소비자 지출은 지속되고 있다.
판테온 이코노믹스(Pantheon Economics)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장기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여지를 더 많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 미국 잠정 주택 판매, 2011년 이후 최저치 기록
미국의 7월 임시 주택 판매는 1년 전보다 22.5% 감소하여 전염병을 제외하고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그러나 하락세가 완만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저점에 가까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3. 미니애폴리스 연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장기화될 가능성 언급
Nei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시장 평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연준의 노력은 더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4. Wells Fargo, "시장은 잭슨 홀 이후 다소 안정될 것"
Wells Fargo의 전략가인 Christopher Harvey는 연준의 우려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파월 의장의 연설은 너무 매파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 또한 잭슨홀 회의 이후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 JP모건, "미국증시 계속 오를 것"
JP모건 전략가 Marco Kolanovich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양호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준의 향후 금리 인상 정책도 시장 지향적이 될 수 있고, 인플레이션도 꾸준히 개선되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6. 세인트루이스 Fed,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4% 수준에 도달해야 해’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고, 연내 기준금리를 4%까지 선제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을 수 있는 위험을 과소평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는 연준의 긴축 정책이 실업률 증가와 가계 및 기업 지출 감소로 이어지더라도 연준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7. 미국 2분기 GDP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양호함을 증명
2분기 미국 GDP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소비자 지출과 민간 투자가 전월 대비 회복세를 확인했다.
경제가 냉각되고 있지만 걱정할 정도로 빠른 속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8. 도이치방크,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
도이치방크의 헨리 앨런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발표한 약 1조 위안 규모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홍콩을 포함한 세계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안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했다고 진단했다.
9. 미 상무부, ‘올해 2분기 기업 이익률은 1950년 이후 최대’
미 상무부는 올해 2분기 기업 이익률이 15.5%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비용 인상을 소비자 물가에 전가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회사가 급등한 임금에서 살아남아 연착륙 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10. UBS, ‘유로존은 에너지 부족에 의해 이미 경기침체에 진입했다’
UBS는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에 힘입어 유로존 경제 성장률을 3분기 -0.1%, 4분기 –0.2%로 추정했다.
기술적 침체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고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도 당초 예상보다 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1. 잭슨홀 회의 관련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6158351072?input=1195m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6일(현지시간) 큰 폭의 금리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며 경제에 부담이 될 정도의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또 한 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두 달 연속 0.75% 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을 반복한 것이다.
당시 금리인상 결정 이후 7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둔화했다는 발표가 잇따랐지만, 여전히 9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6월 9.1%에서 7월 8.5%로,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6월 6.8%에서 7월 6.3%로 각각 둔화했다.
이와 관련, 파월 의장은 "단 한 번의 월간 (물가지표) 개선만으로는 물가상승률이 내려갔다고 확신하기에는 한참 모자라다"며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8월 4주 차 이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제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다음 주에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는 8월 4주 차 시장 인사이트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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