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가 주문은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 시리즈 중 1편, 시장가 주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에 투자하거나 HTS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아마도 "시장가"와 "지정가"에 익숙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시장가 주문"은 현재 시장이 정하는 가격으로 매수하는 주문을 말하며, "지정가 주문"은" 사고 싶은 금액이나 팔고자 하는 금액으로 주문하는 것을 말합니다.
각 주문 유형에는 고유한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나중에 다른 포스팅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은 Forex 거래와 MT4, 5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시장 및 지정가 주문의 정의와 유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문"은 거래 활동을 시작하는 명령어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거래를 시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주문"은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에 대해 알아보자
1. Buy Order
매수 주문은 가장 일반적이고 인기 있는 주문 방법입니다.
투자 및 거래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매수 주문에 대해 들어봤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매수 주문을 한 후 투자자는 가격이 오르면 이익을 보고 가격이 내리면 손해를 봅니다.
주문이 매수 주문으로 처음 실행되면 매도 주문으로 마감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손실이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문이 항상 두 방향으로만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익을 내고 싶다면 처음 입력했을 때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주문을 마감해야 합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네요..)
예를 하나 더 들어 Buy Order를 설명해 볼까요?
원하는 헤드폰을 100달러에 구입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 달 전에 헤드폰을 100달러에 샀다가 한 달 뒤에 다시 가격을 확인해보니 가격이 200달러까지 올라서 200달러에 다시 팔았습니다.
이 경우 $100의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이는 처음 구매 주문을 했을 때보다 가격이 $100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수 주문의 경우 "싸게 사서 비싸게 매도"라는 문구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Sell Order
매도 주문의 경우 이전에 배운 매수 주문과 방향이 다를 뿐 기본 개념은 동일합니다.
매수 주문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는 주문이고, 매도 주문은 가격이 미래에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주문입니다.
실제 가격이 초기 진입 점보다 낮을 때 이익을 얻습니다.
반면에 실제 가격이 초기 진입 가격보다 높으면 반대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판매 주문을 쉽게 이해해보겠습니다.
그림을 200달러에 팔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경매가 끝난 후 이 그림의 가격은 떨어지기 시작하여 결국 $50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그림을 50달러에 다시 샀습니다.
이 경우 최대 $150의 수익을 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트레이딩 플랫폼
그럼 이제부터 실제 거래 플랫폼(MT4)에서는 시장가 주문의 매수 및 매도 주문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실제로 어떻게 매수/매도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실제 MT4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EUR/USD 주문창입니다.
주문 창에서 "유형"을 클릭하면 시장 실행과 보류 주문의 두 가지 유형의 주문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운 "시장가 주문"을 클릭하면 시장에서 판매 및 시장에서 구매의 두 가지 유형의 주문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Sell by Market"은 매도 주문을 의미하고 "Buy by Market"은 구매 주문을 의미합니다.
즉, 향후 EUR/USD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 매수 주문을 입력하고, 반대로 EUR/USD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 매도 주문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용어를 처음 접하거나 새로운 플랫폼을 경험할 때 간단한 개념조차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은 거래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므로 이러한 용어를 한 번 이상 배우고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란스러우시다면 다음 메커니즘을 기억하세요.
매수 주문: 고가에 사서 저가에 매도합니다.
매도주문 : 고가에 매도하고 저가에 매수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시장가주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나 쉬운 내용이라 지겨우셨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주식에 막 입문하신 분들이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이 당연한 메커니즘을 우리는 종종 잊기도 하니까요.
투자 스트레스에 흔들려서 이 메커니즘을 잊어버리면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만 투자를 진행해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여러분은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 중 어느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정가 주문을 선호합니다.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제 성향 상 지정가 주문이 좀 더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시장가던 지정가던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는 것은 공통된 목적이니, 너무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어서 지정가 주문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지정가 주문은 시장가 주문과 달리 바이 스탑, 셀 스탑으로 구분됩니다,
지정가 주문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다음 글을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08 - [주식이야기/기업이야기] -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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