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야기

강아지 보험 : 펫 보험에 대해 알아보자 (맹견 보험 포함)

☆Q|☞㉾ф㉿㏘ sign☆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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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명의로 꼭 기본적인 보험이라도 가입하는 것이 다반사인데요. 태아 때부터 보험을 들 정도로, 사람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과 관련한 보험을 필수로 가입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동물한테도 보험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기본적인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서 사람보다 훨씬 병원비가 비싼 반려동물을 위한 강아지 보험, 펫 보험도 요즘엔 많이 가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2월부터는 5대 맹견은 필수로 보험이 의무화되는데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이 포스팅을 보셔야겠죠?

 

펫보험이란?

먼저, 펫 보험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펫 보험은 사람의 실비 보험처럼 납부한 병원비의 일부를 지급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동물병원의 진료비는 부르는 게 값이죠.. 똑같은 진료를 받아도 어떤 곳은 45만 원, 다른 곳은 200만 원 제멋대로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펫 보험의 보험 가입연령과 면책기간 등 보험가입 조건은 보험사마다 평균적으로 비슷하기도 하고 조금씩 다릅니다. 보상한도, 보상 사유, 배상책임 한도 등도 조금씩 다르니 보험사를 잘 선택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겠죠?

 

펫 보험이 있는 보험사는 메리츠 / 삼성화재 / 캐롯 / 현대해상 / 아이펫 등이 있습니다.

맹견 보험

 

맹견 보험 의무화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않게 맹견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맹견을 키우는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주거 환경이 맹견이 살 수 없는 구조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키우는 사람들도 있고, 그로 인한 맹견들의 스트레스, 주인들도 무서워하는 맹견일 경우 등으로 많은 피해견들이나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하게는 사망하는 피해도 볼 수 있죠.

현재 우리나라에서 맹견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도 않은 실황입니다. 국내 애견협회에서는 2019년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맹견은 2653마리로 집계를 했지만 등록되지 않은 맹견을 합하면 5000여 마리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등록된 맹견 이외의 2400여 마리들은 제대로 관리가 될지도 의문입니다. 오늘 알아볼 맹견 보험 의무화가 되는 맹견 종류는 이렇습니다.

[도사견 /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 로트와일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맹견 순수 견종들이 아니어도 이 5대 맹견들과 피가 섞인 믹스견들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인지하셔야 하는 것은 맹견들은 외출할 때는 목줄 착용과 입마개 착용은 필수입니다. * 꼭 맹견이 아니어도 목줄 착용은 필수!

맹견은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특수학교에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에는 200만 원, 3차 시에는 300만 원 과태료가 부가됩니다. 또, 맹견을 키우는 견주들은 소유권 취득일부터 6개월 이내 매년 3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맹견들은 2021년 2월 12일부터 맹견 보험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새롭게 시행된 동물보호법 제13조 2를 참조하면 ‘맹견으로 인한 다른 생명과 신체, 재산상의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강아지보험 추천

맹견 책임보험 하나 / NH농협 / 롯데 / DB / KB에서 가입을 할 수 있고 가입비용은 평균적으로 마리당 연간 15,000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맹견 사고 시 사람의 피해에 대해서는 사망이나 후유 장애의 경우 1명 당 8,000만 원 부상은 1,500만 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는 1건 당 200만 원이 보상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사망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피해 보상 금액이 적절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목줄 착용과 입마개 착용만이라도 제대로 하면 맹견 피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겠죠. 생각보다 연간 개 물림 사고는 엄청납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개 물림 사고가 연 2,000건가량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법을 위반하거나 타인에게 상해를 입게 하면 도살을 하거나 소유권을 박탈되고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히게 되면 최대 5년, 사람이 사망했을 때는 최대 14년형이 선고된다고 합니다.

강아지보험 들어야할까? 맹견보험

다른 나라에서는 맹견을 아무나 키울 수 없고 법원의 허가를 받거나 맹견 지도사 자격증 등을 취득해야 한다고 합니다. 견주분들은 특히나 맹견을 키우는 견주분들은 밖에 외출 시 입마개 착용, 목줄 착용 등만 해도 맹견 피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추가적인 중성화 시술, 마이크로 칩 등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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