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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계의 이슈를 만든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기업이야기

다욧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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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계의 이슈를 만든 꼼 데 가르송 기업이야기




공식홈페이지 로고

 

 

 

안녕하세요.

옷이 날개라는 이야기 다들 들어 보셨나요?

어떠한 스타일로 착장 하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상이 바뀌곤 하기에

TOP에 맞춰 입어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매년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확인하는데 있어 어려운 부분이 많죠.

물론 발빠르게 맞춰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업마다 브랜드마다의 특유의 느낌을 알고 있다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은 더욱 쉬울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가까운 나라 일본의 유명 쿠튀르 하우스 꼼 데 가르송의 이야기를 준비했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레이 가와쿠보 인터뷰

 

 

 

- 설립의 기원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는 1942년도 도쿄에서 태어나는데요.

게이오 대학교를 재학하면서 미술 그리고 문학을 전공으로 하였습니다.

1964년도 대학교를 졸업하며 가와쿠보의 패션의 시작이 보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일본에서 섬유화학 기업 중 가장 대기업인 아사히 카세이라는 회사에서 마케팅 부서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며, 텔레비전, 광고물을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섬유소재의 패녀서블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이었다고 해요.

업무자체가 패션에 관련된 사람들과 자주 만남을 갖게 되는데

1967년도 지인을 통해서 일본 최초로 스타일리스트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일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프리랜서로 독립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타일링으로만 자신의 끼를 표출할 수 없었기에 자신의 스타일의

자신만의 옷을 만들고 있어 1969년 부인복의 제작, 판매를 진행하면서 디자이너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데요.

처음에는 회사 이름이 없이 시작하였지만, 1973년도 드디어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이라는

브랜드를 세상에 출시하게 되었답니다.

프랑스어로 소년들 같은 이라는 뜻을 갖고 있기에 의미가 궁금하지만,

실제로 처음 이름을 채택한 이유는 어감이 좋다는 이유로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재밌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교토의  꼼 데 가르송 매장

 

 

-처음 대중들에게 만나는 꼼 데 가르송 

 

디자이너이자 꼼 데 가르송의 설립자인 가와쿠보는 미술과 문학을 전공하였고

정식적으로 패션에 관련한 교육을 받지 못하였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후회는 없었다고 해요. 

보다 자연스럽게 보다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제약이 없으며 ,

오랜 기간 동안 스스로가 만들어 낸 감각이 더욱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답니다.

1975년도 자신의 감각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도쿄에서 

처음으로 여성 의류 컬렉션을 만들며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하게 되는데요.

유명한 건축가 타카오 가와사키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매장을 특별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2배로 만들었던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단지 꼼 데 가르송을 단순하게 옷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곳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두고자 하였으며, 상품보다는 갤러리에서 보여주고 있는 미술작품, 

실내 인테리어에서 장식을 위한 디스플레이처럼 보여주었는데요. 

 

이것을 본인이 생각한 스타일링을 통해서 카탈로그를 만들었고, 

작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닌 전체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디자이너 가와쿠보의

철학이 고스란히 보여주지 않나요? 

 

2.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설립 이후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 처음부터 주목 받는 브랜드가 아니었기에 

 

꼼 데 가르송은 1969년에 처음 부인복이 출시가 되었고 그 뒤로

1978년도 꼼 데 가르송 옴므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 부터 대중들의 주목을 받거나 사랑을 받는 브랜드는 아니었답니다.

1981년도 파리 컬렉션에 진출 한 뒤이기에 약 12년간의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고 해요.

 

당시에 꼼 데 가르송의 기본은 블랙색상을 기반으로 하여

마치 미완성한 듯한 바느질과 마무리되지 않은 밑단 등을 통해서 

특유의 느낌의 의상들은 '히로시마 시크'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패션에 있어서 새로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1980년대의 일본의 느낌으로 아방가르드 패션이 시작되면서 

10년간의 자리를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서 

마틴 마르지엘라 , 드리스 반 노튼 , 앤 드뮐미스터 등이 

꼼 데 가르송의 영향이 들어가게 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처음에는 레이 가와쿠보의 개인적인 브랜드로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소속 디자이너 준야 와타나베, 간류 후미토 , 구리하라 다오를

수석 디자이너로 이야기하면서 총 4명의 수석 디자이너가

각각 1개 이상씩 라인을 도맡게 되면서 보다 특유의 느낌을 잃지 않도록 하였답니다. 

 

 

3.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의 라인업 



대표적인 빨간 하트 로고

 

 

수석 디자이너 개인의 라인이 다르게 있는데 이것은 1가지가 아닌

각각의 개인의 느낌이 들어가는 라인이기에 간단하게 알고 있는 것은

제품을 구매하는데 꿀팁이라고 할 수 있죠!

 

- 레이 가와쿠보 디자이너 

 

*  꼼 데 가르송 

레이 가와쿠보의 크리에이티브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컬렉션 라인

 

*꼼 데 가르송  꼼 데 가르송

세컨드 라인으로 가격은 합리적이게 되면서 디자인은 보다 유연해진 라인.

1993년도 시작하여 2005년부터는 다른 라인과 통합이 되어

근본의 에센스가 표현된 라인업 

 

블랙 꼼데 가르송

 

*블랙 꼼 데 가르송

2009년에 출시한 기간 한정 라인으로 

예전의 인기 디자인을 재구성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라인.

컬렉션 라인과는 다르게 절대 세일을 하지 않지만, 2XL 사이즈까지 사이즈의 스펙트럼이

넓은 유니섹스 라인.

 

*꼼 데 가르송 퍼퓸 

향수 라인으로 매번 출시되는 것은 아니며 2010년도 기준으로 1-8까지의 라인이 생기며

크리스마스, 밸런타인 등의 특유의 테마를 기반으로 한정 패키지의 향수와 함께 상품을 선보이는 라인.

 

 

그린 하트 향수 패키지

 

- 쿠리하라라 다오 디자이너

 

*트리콧 꼼 데 가르송

1981년도 첫 라인을 출시하며 영한 느낌으로 입기 편한 아이템을 선보이는데요.

1987년에는 준야 와타나베가 선보였지만 2003년부터 쿠리 하다 다오가 담당.

 

*타오 꼼 데 가르송

2005년부터 시작하여 , 트리콧의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자신의 라인업을 출시하게 시작한 자신만의 라인.

 

 

 

블랙 꼼데가르송 라인

 

 

 

-준야 와타나베 디자이너

 

*준야 와타나베 꼼 데 가르송 

1992년 시작하여 노스페이스, 몽클레어 등과 콜라보한 경력.

 

*꼼 데 가르송 옴므 

꼼 데 가르송의 남성복 라인중 최고라고 불리는 라인.

베이식하면서도 처음 브랜드의 기반이었던 라인을 담당.

 

 


 

글을 마치며, 

꼼 데 가르송이라는 기업을 알아보기 전까지는

하트에 눈이 달린 로고만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로고들이나, 라인이 있었는데요.

특유의 느낌과 디자인의 특색을 알게 된 후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찾기 수월 해지지 않았나요?

 

다음 시간에도 평소 우리가 알지 못했지만, 알고 난 후 도움이 되는

그러한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글 참고 : 꼼 데 가르송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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