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19 치료제에 출시 관련하여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달 중에 코로나19 치료제를 현재 임상1상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2상과 3상을 같이 진행하며 임상이 성공하면
바로 시판할 수 있게 미리 생산해 놓겠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에 관련하여 좋은 치료제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길리어드사의 렘베시비르 치료제는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만,
국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치료제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현재 코로나19의 신약 치료제의 생산과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면서,
관련 내용과 연구 개발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코로나19 치료제 제약바이오기업 10곳, 백신은 5곳 개발 중 정부기관 4곳에서도 신물질 발굴 및 치료영역 확대 R&D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정부기관, 바이오벤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자체 조사한 결과 15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고, 4곳의 정부기관도 R&D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 정부 국책과제 선정 | ||||||||||||||||
- SK바이오사이언스(단백질서브유닛)
- 진원생명과학(DNA플랫폼)
- 셀리드(복제불능바이러스벡터)
- 옵티팜(단백질서브유닛)
- 스마젠 (복제가능 바이러스벡터) : 캐나다 정부 및 국제백신연구소 지원
- 제넥신 : 동물실험 중화항체 확인, 2020.6월 1임상 시작, 정부임상비용지원 선정(8.21)
- 셀리드 : 동물실험 중화항체 확인, 2020.9월1임상진입목표
- 유바이오로직스 : 사전동물실험 중화항체확인, 8월비임상, 2021년초 1임상진입목표
- 옵티팜 : 동물실험 중화항체확인, 2021년초 1임상진입목표
- 큐로컴(스마젠 지분65%) : 한국&캐나다 동시에 동물실험중, 2020년내(캐나다)&2021년초(한국) 1임상진입목표
- 지엔코(스마젠 지분35%) : 상동
- LG화학 : 동물실험중(아직중화항체형성 발표 없었음), 2020년내 임상진입목표
임상2상 중인 이뮨메드(관련주) / 코미팜 을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 이뮨메드 : 관련주 SV인베스트먼트, 마크로젠, 씨젠, 우노앤컴퍼니
- 코미팜 : 임상2상중
예방백신의 경우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존 독감백신 개발 역량을 갖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자체 백신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만약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활발한 국내 공급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질병관리본부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면역항원 제작 및 평가기술 개발에 지원했고,
국내외 유관기관의 업무협의를 통해 백신 생산과 공급,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이 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에 실질적인 수혜주라고 볼수 있습니다.
SK디스커버리는 33.4% 정도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의 경우 백신과 치료제 모두 연구개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질본의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두 개 과제에 지원했습니다.
스마젠은 국제백신연구소와 연구용역 계약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개발에 착수했으며, 다양한 바이러스 유래 감염증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유전자 핵심 항원을 탑재한 백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보령바이오파마가 백신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플러스생명과학의 경우 식물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백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어떤식으로 진행될까? | ||||||||||||||||
치료제의 경우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거나,
기존에 출시했던 의약품에서 코로나19에 효능이 있는지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시행된다.
셀트리온은 질본의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과제에 지원했고, 국내 의료기관에서 혈액을 공급받아 치료용 단일클론항체를 개발 중입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기도의 만성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제로 중증폐렴 진행을 억제하는 내용의 임상 1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개발한 후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셀리버리는 중증패혈증 치료제 'iCP-NI'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만큼, 복수의 중국제약사들과 패스트트랙임상을 포함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에이디엠코리아와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뮨메드는 HzVSFv13주로 인플루엔자 적응증 치료제 임상1상을 마무리한 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 2상을 돌입할 예정입니다.
유틸렉스는 면역항체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신약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노믹트리는 충남대와 분자진단키트 및 항바이러스성 치료제 개발에 나섰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렘데시비르와 유사한 자체 연구화합물을 통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하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신약창출을 위한 스크리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미팜은 파나픽스를 통해 폐렴 유발 사이토카인 폭풍억제 신약물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2, 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젬벡스도 사이토가인 면역 폭풍 방지 치료제와 C형 간염바이러스와 에이즈 바이러스 전임상을 시행해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운만큼 기술적 측면이나 허가 등 규제적 차원에서 이 같은 민관협력이 개발 속도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럽의 혁신의약품 이니셔티브(IMI), 미국 국립보건원의 AMP(신약개발 촉진협력) 등 민관협력이 활발한 해외사례를 벤치마킹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국제 비영리단체인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은 빌게이트재단을 비롯 각국 정부 후원을 받아 세계 각국에서 4개의 코로나19 프로젝트를 지원 중이다.
어디를 투자해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수익을 볼 수 있을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는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로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전염 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입니다.
이로 인해 경제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습니다.
반드시 치료제는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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