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은 노동절로 미국에서는 Market Holidays이지요? 빨간 날에 속하고 미국 장이 쉬는 날이었죠.
어제 같은 경우 자신이 투자한 주 종목들의 어떤 소식이 업데이트되었는지 어떤 이벤트가 있었는지 마음 가다듬고
공부하기 참 좋은 날이었죠.
미국 주식 시작하는법과 테슬라 주가 관련 포스팅도 확인해보세요 :)
2020/09/07 - [주식다시알기] - 미국 주식은 어떻게 사야할까? 미국주식 사는 법 - 테슬라
테슬라에 대한 소식을 알아보는 중 테슬라 커뮤니티에서 빌 게이츠가 계속 회자되고 있었습니다.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차로 단거리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고중량 같은 장거리 교통수단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던 것은 앞으로 나올 테슬라의 세미를 저격해서 말한 건 아닌가 일각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는 "3~4년 안에 에너지 밀도 400Wh/kg인 배터리 셀을 양산하는 일이 머지않았다"라고 전기비행기의 상업 운행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빌 게이츠는 (Bill Gates)는 개인 블로그에 전기 트럭과 전기 비행기가 상용화될 일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빌 게이츠의 이런 표현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기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364568&memberNo=10973425&vType=VERTICAL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364568&memberNo=10973425&vType=VERT
news.g-enews.com/view.php?ud=2020090615271682469a1f309431_1&ssk=favorset&md=20200907065100_R
게이츠 노츠(Gates Notes)
▷ 빌 게이츠 개인 블로그 게이츠 노츠(Gates Notes) 중 해당 전문을 포함한 내용 중 하나입니다
거의 불가능하다 probably never
배터리 과연 실용적인 솔루션?
당장 배터리 기술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지라도 배터리를 통한 전기차의 기술은 아마 트럭이나 화물선 , 비행기에서는 실용적인 방안으로 사용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것은 곧 테슬라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기트럭의 사업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이 아닌가 섣부른 판단이라는 폭스 비즈니스의 보도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일각에서는 이전에 얘기했던 제트에 대해 부정하는 것인지 곧 출시될 테슬라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순수 전기 트럭 '세미(Semi)'에 대해서 부정하는 것인지 빌 게이츠의 의견이 굉장한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단면적인 프레임으로만 비춰질 것 같아 어떤 측면에서 빌 게이츠가 왜 probably never 을 말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빌 게이츠 개인 블로그 게이츠 노츠(Gates Notes) 中 그가 내놓은 주제는,
" 탄소가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입니다.
COVID-19 is awful. Climate change could be worse.
그리고 빌은 이번 펜데믹과 환경을 연관 지어서 글을 게재했습니다.
코로나만큼 기후변화에 신경 써야 한다며 세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에 핵심은 COVID 19가 기후변화에 관련된
무수한 정보를 제공하며 생명을 구하게 되고 최악의 결과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접근 가능하게 한다는 것. <기사 발췌 중>
이 빌 게이츠의 노트에서는 지난 몇 달간 우리는 펜데믹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전히 혼란스러운 대유행 한가운데 있지만 이는 기후변화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 여기서 안 좋은 영향이라는 표현은 결국 친환경으로 가기 위해서는 비용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과 지금 시기, 경제가 무너짐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가야 할 전체적인 사회적 비용이 즉 예산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표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 전염병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전 세계에 탄소배출 약 8% 감소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수치상으로 표현하자면 우리는 510억 톤이 아닌 약 479억 톤의 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미 있는 감소이긴 하지만 과연 매년 이 수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다른 위험부담 없이 이 수치 유지가 가능할까요?
이 8 퍼센트의 감소는 6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고, 전 세계 수천만명의 실직자, 수개월 동안 항공 교통의 중단 이 모든 희생이 포함되어 있는 수치입니다. 이런 방향으로서 긴축은 분명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우리는 이동 과정 또한 포함하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동차였습니다. 실제 미국에서도 교통 부분이 가장 큰 탄소배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교통으로 인한 배출량은 전체 16% 일뿐, 실제 온실가스의 배출량의 25%는 농업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순배출량을 줄이려면 이동 방법의 탈탄소화는 필수적입니다.
탈탄소화란?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고 에너지 이용 행태가 친환경적으로 바뀌면서, 단위 생산량당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탄소의 양이 점차 감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이동해야 하는 연료의 필요성에 의해 전기자동차가 생산되었으며, 전기자동차는 단거리 여행에서는 최고로 여겨지지만 현재 많은 유형의 교통수단에 대한 옵션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배터리가 크고 무겁다는 것인데, 이동하기 위해서는 무게가 많을수록 더 많은 배터리를 실어야 하고 , 더 많은 배터리를 쓸수록 더 많은 무게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 기술의 큰 발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객기와 같은 고중량 장거리 교통수단의 실질적인 대안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 결론은 배터리 전기차(EV)는 기술적으로 충분하지만 아직 실용적이 솔루션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빌 게이츠는 전기차에 대해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테슬라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전기차라는 하드웨어보다 자율주행이라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중점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런 기준에서 배터리의 기술 발전에 한계가 있다.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대안, 대체로 도입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전 세계의 탈탄소화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실용적인 솔루션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을 주장하는데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해상운송이며 전기비행기( 논-파일럿 ) 시범운행에 성공한 사례들이 있지만 상용화되기엔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요.
개인적으로 자율주행 부분에 있어서 실제 적용 사례만 매우 의미 있게 생각을 했는데 이 부분은 결국에 자율주행이란 곧 운전 경험의 향상을 정의하는 것 아닐까요
인간 중심적 자율주행이란 : 인간의 주행 경험을 더 편하게 만들 때 도입되지 않을까요?
TESLA : Driving Experience
테슬라 3가지 소식 (이중 보안 / 멕시코 Model Y / 최초의 랩 서비스)
▷테슬라가 곧 이중 보안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최종 테스트를 검열하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에서도 모델 Y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테슬라 랩핑 서비스를 예고 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 업체 중 최초로 랩 서비스를 실시하는 기업이 될 전망입니다.
이중 보안 이란? 2단계 인증을 의미합니다.
º 내가 알고 있는 것 (Knowledge factor) 바탕으로 보안하는 것은 비밀번호, 패턴, 핀(PIN) 대표적입니다.
º 내가 갖고 있는 것(Possession factor) OTP카드와 같은 토큰, 스마트카드, 신용카드, 마그네틱 대표적입니다.
º 내가 고유로 가지고 있는 것은 지문인식(fingerprint recognition), 홍채인식(iris recognition), 음성인식(voice recognition) 등이 있습니다.
'일런 머스크 트윗 中 이중 보안 관련'
일런 머스크가 sms문자나 인증을 통한 2단계 인증 방법에 대해서 최종 검증을 거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모델 Y 인도 시작'
두 번째 이슈는 멕시코에서 모델 Y 인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이미 크로스오버로 테슬라 배송이 가능했고, 아시아에서는 기가 상하이, 유럽에서도 기가 베를린의 생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서 멕시코까지 배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테슬라의 영향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닐랩 서비스 최초의 오토메이커'
자체 비닐랩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오토메이커는 테슬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가 많은 차를 팔기 시작하고 도로에서도 많이 보이기 시작해 전기 충전소에서 내 차가 아닌 다른 차를 내 차라고 착각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이에 테슬라는 많은 컬러를 선보이기 위해 페인트 대신 비닐랩으로 패턴이나 색상에 구애받지 않고 랩핑이 가능한 점을 어필했습니다.
이동성보다는 에너지 자립이 우리 인간에게 우선적인 선결과제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배터리 보급의 혁신이 아직 오진 않았지만 혁신이 가능한 시장을 조성하는 건 큰 가치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은...
역시 갓슬라 입니다..
테슬라 존버..
(ง •̀_•́)ง
오늘도 기억창고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창고를 개방 시키는 큰 힘이 됩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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