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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독보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기업이야기

다욧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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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독보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기업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의 스포츠 용품 제조사이며, 특유의 3선 트레이드 마크로 유명한

스포츠 기업 아시나요?

 

유럽 최대의 스포츠웨어 제조 업체이며 세계에서 나이키 다음으로 큰 스포츠웨어 

제조기업인데요. 

바로 아디다스 입니다! 특유의 강렬한 블랙 마크가 좋으신 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더라구요.

 

함께 오늘도 아디다스 기업소개, 정의 및 기원, 탄생 및 설립자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디다스 (adidas)  기업소개

 

 

아디다스 로고

 

기업명: Adidas AG

국가:독일

업종명: 의류, 스포츠 장비

설립일: 1924년 7월

본사: 독일 바이에른 주 헤르초게나우라프 

설립자: 아돌프 다슬러 

시가 총액: 39조 원

 

아디다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 선이 떠오르는데요.

강렬함과 깔끔함에 포인트를 준 스포츠 브랜드만큼 이번시간에도 

차근차근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2. 아디다스(adidas) 정의 및 기원

 

아디다스 설립자

 

 

아디다스는 바이에른 주의 본사를 둔 독일의 스포츠 용품 제조업입니다.

1948년 아돌프 다슬러가 설립을 하게 되었는데요. 

브랜드명의 기원도 바로 자신의 애칭인 아디와 성 다슬러를 결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계최초로 고무바닥에 여러 개 스파이크가 달린 축구화를 개발한 아디다스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가방, 시계 등 다양하게 스포츠 관련 상품들로 영역을

넓혀갔다고 해요. 

 

 


 

3. 아디다스(adidas) 탄생 및 설립자

 

아돌프 다슬러

 

-아돌프 다슬러의 운동화 만든 최초 계기

 

1900년대 아돌프 다슬러는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그의 아버지는 신발공장의 봉제 기술자였으며, 어머니는 세탁소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이런 가정환경에서도 아돌프 다슬러는 섬유 가공, 신발 세탁, 제단, 제본 등을

자연스럽게 터득을 했다고 해요.

 

당시 독일에서 신발 사업은 추락하고 있어서 아버지는 아들이 제빵사가 되길

원했지만, 운동화의 열정만큼은 꺾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돌프 다슬러는 너무 쉽게 닳아버리는 운동화 대신 내구성 강한

운동화를 만들고 싶어 했다고 해요. 

그래서 스무 살 때부터 어머니 세탁실을 오고 가며 혼자 트레이닝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디다스 들고 열광하는 사람들

 

-아돌프 다슬러 신발공장 창업 후

 

 

그렇게 1924년 세계대전 참전 후에 집에 돌아온 형과 함께 신발 사업 동참해서

설립을 했다고 합니다.

훗날 아디다스의 전신이 된 회사는 가족을 포함해서 12명 사람들이 매일

50켤레의 운동화를 제작하는 가내 수공업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그렇게 신발공장 창업 하고 나서 다슬러 형제는 운동선수들을 위해 

최적의 신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가벼운 신발을 만들기 위해서 이리저리 저울을 들고 다니면서 

원단을 찾아다녔으며, 선수와 트레이너들을 직접 만나서 자신이 만든

신발의 성능을 직접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딱딱한 가죽 대신에 부드럽고 가벼운 고무 원단으로 대체해서 운동화 

제작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1925년에는 아돌프 다슬러는 직접 손으로 스파이크 박은 러닝화와 가죽 징을

박은 축구화 개발하면서 특허권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돌프 다슬러 스파이크 러닝화

 

- 베를린 올림픽에서 아돌프 다슬러 운동화 알려진 계기

 

1936년에는 베를린 올림픽에서 독일 국가 대표 선수들의 대부분은 아돌프 다슬러가 

만든 운동화를 신었다고 합니다.

독일 올림픽 위원회는 다슬러 형제 신발을 신고 싶다는 요구에 따라서 형제 신발공장에서

스포츠화를 공급받았다고 해요.

 

제시 오언스에게 자신의 운동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베를린에 있는 선수촌까지 직접 차를

몰고 찾아가는 일화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결국 제시 오언스는 이 스파이크 러닝화 신고서 100m, 200m, 400m, 계주와 멀리뛰기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서 베를린 올림픽 최고 스타가 됐다고 해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던 1939년까지 다슬러 형제는 매년 20만 켤레 이상의 운동화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4관왕 제시 오언스

 

-다슬러 형제 갈등을 겪어

 

이처럼 승승장구했던 다슬러 형제에게도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심한 갈등을 겪었다고 해요.

결국에는 다슬러 형제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으며, 루돌프 다슬러는 1948년에

자신의 이름을 건 신발회사를 세웠으며 나중의 푸마의 전신이 된다고 합니다. 

 

아돌프 다슬러는 이듬해인 1949년에 5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자신의 애칭인 아디아 성 다슬러

결합해서 아디다스 회사며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아디다스의 전설의 시작이었다고 해요.

 


4. 아디다스(adidas) 역사 

 

 

아디다스 본사

 

-아디다스 독립 이후 (1949-1989)

 

1949년에 독일 축구 대표팀 공식 납품업체가 된 아디다스는 스위스 월드컵에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서독 대표팀은 조별 리그 2차전에서 당시 세계 최강이던 헝가리 팀에게

3대 8로 대패를 했는데요.

 

터키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힘겹게 8강 다시 오르고 나서 결승에 진출을 했다고 합니다.

1960년 중반부터는 아디다스는 스포츠 의료 분야에도 여러 가지 사업을

확장했으며, 1963년에는 공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렇게 1960년대부터 1980년까지 아디다스 축구화 신지 않으면 일류선수가 아니다고

말을 할 정도로 스포츠용품에서 독주를 했다고 합니다.

 

 

아디다스 현재 CEO 헤르베르트 하이너

 

 

-베르나드 타피에 경영 이후 현재까지(1990-2014)

 

아디다스 창립한 아돌프 다슬러 가문의 가족 경영 체제를 대체하면서 

큰 재정 문제로 빠졌는데요. 

아디다스를 살리고자 1990년 전문 경영인 베르나드 타피에 가 새로운 CEO에 오르게 되었답니다.

 

그는 창립자 아돌프 다슬러가 더불어서 현재의 아디다스 만든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업이 점차적으로 확장이 되자 1997년 동계 스포츠 용품 제조사인 살로몬 인수하면서

회사이름을 아디다스 살로몬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2001년에는 세계적 디자이너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패션을 강조하는

스타일라인에도 초점을 두었다고 해요.

스포츠 경기력 향상에 퍼포먼스 라인과 함께 아디다스 브랜드의 양대 사업 분야이기 때문에

패셔너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답니다.

 

리복을 인수해서 북미 시장 점유율 이끌어온 아디다스는 지속적으로 많은 디자인들과

스포츠용품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아디다스의 배경 및 설립 과정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검은색 세줄이 인상적이면서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답니다.

아디다스는 현재도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뛰어나며,

스포츠 용품 산업에서 활발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더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미지 참고: 네이버 아디다스 나무위키 및 공식홈페이지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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